주변 인간관계보면 생각 바뀌는 경우 많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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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보이 조롱할때도 3자 관점으로 보시지 그랬어요

그럼 지금도 3자관점으로 보죠

음 이런거 같아요. 님이 앞에 나열한 그 세개의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했으면 결국에는 같이 계속 가려면 공개적이던 개인적이던 그 비난의 대상에게 사과를 하잖아요. 근데 그런 과정없이 빌붙겠다고 한다면 당연히 보기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방송을 까고 방송에서 나오는 랩들을 까다가 거기로 노선 바꾸기로 했는데 그 깐 사람들에게는 일체의 말도 없이 "어~ 나 바꼈어~ 고민 많이 했어~ 그러니 까지마?"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깐 사람 모두에게 말이 없었다고 한다면 또 그건 모르겠는데 누구랑은 같이 일하니까 사과하고 누구는 불편한 티 내니까 사과했는데 가장 조용히 있던 사람에게는 그런 말조차 없었죠. 그리고 최근 들어 가사에 몇마디 쓰고 있는데도 여전히 말이 없습니다. 뭐 이정도되니 딥플로우가 또 던말릭-저스디스와 디스했던 때의 논리를 다시 들이대는게 아닌가 싶네요.

"만나면 사과할 수 있지만 랩으로는 질 수 없다..."

만약 정말 저 논리로 또 릴보이에게만 사과를 하고 있지 않는거라면 솔직히 진짜 몰상식한 행동이지 않나 싶네요.

근데 우리가 딥플이랑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딥플 멋없다는 딥플 보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지 않나요 리스너는?

사과가 제대로 이뤄진 것도 아니고.. 본인 변명하기 바쁜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리스너 입장에선 좀 다르지 않을까요?

욕설 섞인 말보다 이성적인 대화를 좀 하심이...

키퍼님 졸라 바쁘시겠네;;;

당연히 생각이 일관될수없고 언행일치 하는사람 욕하는사람중에서도 없을거임.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바뀜

근데 죄송합니다 하면될일을 뭐라 변명만 너무긴느낌

포인트 잘 벌어갑니다. 아멘.

지 혼자or 친구들 몇이랑 궁시렁 대는거랑 남들 다 보라고 유투브까지 쳐올리는거랑 같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