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 이미지 ㅈ망??

굿밤

팩트) 릴웨인은 흑인 차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자기가 보지 못했기 때문

노래가 자기 취향이 아닌 점에 반감 형성, 가사도 내 취향 아님 → 몇몇 래퍼들 검머외라 군대 안감 → 그러다가 각종 범죄에 연루됨 → "거봐. 힙합하는 애들 다 저렇다니까"

그래도 카우치 사건 하나로 15년째 사장된 인디 락 시장을 보면 힙합시장은 어쩌면 운이 좋다고 볼수 있네요

sns에 살더라고요 보통 힙합싸잡아 까는사람들

한국힙합 이미지 진짜 안좋은거 맞다고 봐요, 물론 저도 사회, 현실에서 겪은 적은 없지만

애초에 대면에서 한국 힙합 싫다는 얘기로 이어지기엔 쉽지 않죠

저는 꽤 많은 커뮤니티를 오가는 편인데

힙합과 무관한 커뮤니티는 힙합 얘기만 나왔다하면 99%는 조롱하거나 부정적인 의견이 주류로 이뤄져요

어디 사이트는 성격이 그렇다 수준을 넘어서, 힙플 힙갤 엘이가 아니면 거진 다 저런 식이에요

소수 유저가 그나마 비호하다 다수에게 후려치기 당하죠

또 대학교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선 힙합이라는 이유로 동아리 트집잡기도 하고, 이런 말들도 면대 면에선 드러나지 않죠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활용해서 현실에선 표출하지 못한 악의를 내뿜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들을 사이버상의 소수로 치부하기엔 너무 여론이 드세요

온라인의 ㅂㅅ들은 딴지를 걸어야만 해

저도 사회에서 힙합 싫어하는사람 못봄

학교 커뮤니티에서 축제에 래퍼들 부르는거 혐오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좀 충격 먹었어요. 진짜 말그대로 혐오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은근 많습니다.. 정말 은근 있음

제 친구중에서도 힙합 안좋아하고 이미지 별로인 애 꽤 있음

몇몇 핑계대면서 한국힙합 싫어하는 사람들 어차피 래퍼들이 선행을 해도 계속해서 힙찔이라고 하면서 싫어할 사람들이니 신경 안 써도 되지 않을까요? 온라인에서만 그렇게 궁시렁대는거 보니까 더 그렇고요 ㅎㅎ

저는 안타깝게도 현실에서 힙합 좋아하는 사람을

태어나서 한명빼고는 본적이 없네여

그 한명도 이제 안 좋아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힙합 얘기만 나오면

치를 떨거나 스윙스 욕이랑 병역비리 얘기만 함

물론 제가 먼저 난 힙합이 좋아라고 했다면

절 배려해서 최대한 둥글게 말해줄줄 아는

좋은 사람들이였지만 그냥 제가 숨기는게 편하더라구요

예전엔 왜 사람들이 힙합에 대한 오해가 이렇게

클까 해서 사람들의 편협한 시선에 화가 더 났다면

요즘엔 왜 첫 단추를 개같이 꿰서 정상적인 취미를

당당하게 말도 못하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불성실한 래퍼들에게 화가 나더라구요.

이미지 ㅈ망까지는 아닌데 긍정적인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애초에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도 않아서요

거기다 대중들한테 좀 유명한 래퍼들 마약 음주운전 이런거 터지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제 와이프만 해도 힙합 ㅉㅉㅉ하는데..

근데 우리나라 유교랑 절대 안맞는게 힙합이라고 생각은 들어요..

엄청많은데

불탈거 같지만 일례로 지코만해도 이미지 진짜 작살났다고 느낀게

물론 음악은 아직 잘팔리지만 제가 체감한건 전에 알바하던 곳에서

같이하던 여자애들 5명 전부가 지코를 한 사건때문에 극혐하더라구요.

창모도 대구 발언때문에 싫어하는거 많이봤고.

둘 다 음악이 잘팔리는건 논외로하고 안좋게 보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래퍼별로 다름 거 같어요 크러쉬 딘 디피알 빈지노 싫어하는 애는 못 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