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자음라임은 비주류인가요

자음 라임은 애초에 플로우 형성에 도움이 안되지않나요?

자음은 소리 내는 방식이 심하게 어긋나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모음만으로도 찰진 라임이 형성되기 때문에

굳이 같은 자음으로 라임 잘 안맞춰요

이상 방구석 힙찔이였습니다

궁금하네요. 자음 라임 예시를 들어줘 보세용 ㅎㅎㅎ

자음까지 세세하게 신경쓰는 사람은 피타입 밖에 없을듯

생각해봤는데 필요에 따라 맞추면야 좋겠지만 아무래도 모음 라임 대비 역할이 크진 않은 것 같네요

라임을 형성하기 위해 모음은 필수 자음은 옵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제대로 써서 자음라임 랩하면 멋있긴 해요

요즘 노래라고 자음라임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구요

21세기 다윗이 부셔 니 우상과 미신 내 삶에서 말씀으로 지킨 위신 이것도 자음라임이죠?

꼭 같은 자음이 아니더라도 파열음이 있는 자음 위주로 라임을 꾸린다던지 말랑말랑한 자음 위주로 쓴다던지 하면 듣기 확실히 좋죠 빈지노도 이걸 잘 썼던거 같기도 해요~

싱섕슝섕숑샹숭

요즘 래원이 자주 쓰는데 제 취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