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말고 이상민을 데려와라
MC스나이퍼 말고는 죄다 겉멋에 허세충이다
합합이 아니더라도
지금 차트에 있는 노래들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가 하는 모든건 최고
또 엘이에서만 하더라도
아이돌 노래는 죄다 분칠하고 똥꼬쇼하는 음악도 아닌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꽤 있죠
무지는 죄가 아니죠
당연한거에요
모른다고 잘못한것도 아니고 안다고 잘한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그 무지를 바탕으로 다른 걸 까내리는 순간
그건 매우 잘못된거죠
누가 한국인은 음악과 흥의 민족이라고 했는데
요즘 보면 또 잘 모르겠어요
왜 사람들은 정치적인 분야가 아닌 음악, 예술 등등
단순한 취미 분야에 열려있는 사고를 가지지 못할까요?
'자기가 하는건 최고고
그 밖은 죄다 별로다'
이러한 인식을 미리 뇌에 각인시키고
그 다음 싫어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그냥 새벽이라 써본 잡소리였습니다




님도 흔하디 흔한 대중의 일원이에요 어설프게 스노비즘 느껴지는 글이네요.
자꾸 여기 몇몇분들은 자신과 대중을 분리하려하는데 노래 듣는 모두가 대중임.. 그중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 거지 자꾸 분리하려 안했으면 좋겠음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무지한 사람이라고 매도하면 안된다는 소리에요. 다 알고서도 님이랑 생각이 다른 겁니다. 다 무지한게 아니라요. 오히려 님이야말로 제 댓글을 제대로 못 읽으셨네요. 말하기 보단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공감되네요
인정합니다.
공감합니다
정 말 맞 다
애초에 모두의 시선이 같을 수는 없죠. 잘못된 일도 아니고요.
다만 모르는 데 아는 척 하는 건 잘못된 일이죠.
그쵸 전혀 잘못된게 아니죠
근데 그 무지의 것을 편견과 잘못된 인식으로 깐다는게 문제죠
네네 저도 그 얘기에요.
사이다 크
자꾸 여기 몇몇분들은 자신과 대중을 분리하려하는데 노래 듣는 모두가 대중임.. 그중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 거지 자꾸 분리하려 안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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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저를 선을 그으려고 한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존중이 아닌 까내림을 택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게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거였어요
저또한 그 대중의 일원이라는건 충분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님이 글에서 대중'들은'이라고 표현하셔서 저렇게 생각했어요. 대중들 중 일부라고 하셨으면 이런 오해가 안 생겼을것 같아요
사실 새벽에 술 조금 마시고 생각이 복잡해져서 끄적인거라 좀 틀린 부분이 많을거에요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공감합니다..
님도 흔하디 흔한 대중의 일원이에요 어설프게 스노비즘 느껴지는 글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이돌 음악의 98% 정도는 유사연애사업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 충분히 들어보고 판단내리는 사람까지 전부 무지한 사람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냉정한 평가를 받아들이기 싫어서 평가자들을 무지한 과격충이라고 몰아가는건 좀. 너무 간편한 레토르트 음식같은 사고방식.
오히려 님이 제 글을 안 읽으신거 같은데
전 무지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또한 다른 분야에 대해서 무지를 가지고 있고
이건 당연한 거죠
근데 그 무지의 것을 존중을 하느냐
아니면 무적정 까느냐
의 문제인데
요즘에는 자신이 모르는 것은 죄다 까내리려고 한다는 글인데
오히려 내용을 이상하게 이해한건 님인데요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무지한 사람이라고 매도하면 안된다는 소리에요. 다 알고서도 님이랑 생각이 다른 겁니다. 다 무지한게 아니라요. 오히려 님이야말로 제 댓글을 제대로 못 읽으셨네요. 말하기 보단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시선의 차이, 견해의 차이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근거와 뚜렷한 인과관계가 있는
서로간의 입장 차이이면 당연히 존중을 하죠
그게 옳은거고
근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것을 배척하고 틀리다고 우기는것과 건전한 의견차이는 다르다는걸 주장하고 있는거잖아요
저는 다 알고서 저와 다른 견해를 지적하는게 아니라 얄팍한 근거와 지식만으로 편견을 세우고 배척하는 사고방식을 비판하는거에요
한번 더 댓글로 알려드리면. 댓글내용은 상식적이고 반론적인 내용을 쓰셨는데. 문제는 본인이 그걸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쓰신 글만 봐도 본인부터 오락가락 하시는 거 같아서 남긴 댓글임. -fin-
예 조언 감사합니다
제 글이 대중과 저 사이에 선을 그어서
대중들을 낮게 보고 제 자신을 올리려고 하는
그런 이기적인 글로 보였다면 매우 잘못되었다는것만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 글의 논점은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아는것과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그 잘 모르는것에 관해서는 무작정 까내리기만 한다 라는 것을
비판하고 싶었던 거에요
음악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단언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인터넷이 전쟁터가 된 이유도 이게 아닐까 싶어요.
자기가 하는게 아닌것은 다 별로다 라는 마인드 그거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이건 비단 음악뿐만 아니라 비교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분야에서도 자주 나오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와 별개로 대중은 원래 음악을 겉핥기로만 듣는게 당연합니다
어느 누가 먹고 살기 바쁜데 귀중한 시간 써가면서 관심도 없는 좋은 음악 디깅하고 그럽니까
대중은 음악을 잘 알 필요가 전혀 없고 음악을 좋아해야 할 이유도 없죠
ㅇㅇ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어휘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글인 것 같은데 '매니아/장르팬을 제외한 대중'이라고 하면 좀 더 명료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매니아와 그렇지 않은 집단은 음악을 소비하는 목적이나 태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두 집단 사이에 명확한 선이 있는 건 아니지만... 물론 둘 중 하나가 좋거나 나쁜건 아니죠 어찌 되었건 대중음악은 상품의 일종이니까요
제 밑천한 글쓰기 실력이 까발려지는거 같아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
모르는것이 나쁘다는 소리는 전혀 아니었어요
다만 무지를 가지고 어느 분야를 비방하는건 잘못된거라고 얘기하고 싶었네요 이런 현상이 예술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는거 같아서
맞죠ㅋㅋㅋ 나쁜 말이지만 모르면 아닥이 진리인 것 같아요ㅋㅋ
음악만이 아님 전부다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고 남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니 ...
님도 그냥 대중임
뭐 음악평론가라도 되는줄 아나 그리고 겉핥기라는 말이 부정적인건 사실인데 그게 잘못됐다는건 아니라고 댓글로 빠져나가시니 더 할말은 없지만 애초에 아는사람 무지한사람 구분하는것부터가 유치하고 꼰대마인드임
기껏해야 다 장르팬인데 자기가 싫어하는 래퍼 까는댓글엔 ㄹㅇ나도 별로 이런식으로 자주 편승하면서 다른 사람 헤이팅글엔 존나 머법관처럼 등장해서 그사람을 무지한 사람으로 정해놓고 무지하면 아닥하라 이러시는 사람들도 별로 보긴 안좋네요
네 죄송합니다
님이 언에듀같은사람 평가절하하는것도 같은 이치인데요 ?
? 언에듀 좋아하는데
설마 이번 앨범 깐거가지고 그러는거면
이번 앨범 저한테는 매우 불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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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란 단어에 뉘앙스가 쫌 안좋은 느낌 때문에 약간 오해하신 분이 계신듯
개인적으로 이런 글이 엘이 회원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듯
결국 우리도 그런 대중을 까는 일부니까. 다 똑같은게 아닐까요
근데 뭐 저도 그정도밖에 딱히 할말은 없네요 기술적으로나 전문적으로나 조금만 들여봐도 평범한 리스너의 불과해서
코쿤 노래보다 이상민음악이 더 좋을수도 있고 랩퍼들 전부 것맛에 허세충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죠
그게 틀렸다고는 말 못하니까요
그것만으로 문제가 없는데
거기서 예를들면 코쿤 헤이팅으로 이어진다든둥
혐오로 이어지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
그걸로 코쿤한테 욕하면 문제가 있는거죠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이 나오면 푸념정도는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음악을 겉핥기로만 안다'라는 표현이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인식을 미리 뇌에 각인시키고
그 다음 싫어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오히려 이 내용을 글에서 답습하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모두가 음악에 관심있는건 아니니까요 서로 좋아하는게 다른거죠
누구나 자신이 관심없는 분야에선 이런 식의 비판에 자유롭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배울만큼 배운 교수나 사짜직업 전문가들도요.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싸로써 말씀드리자면 제가볼땐 대중들이란 대부분 시스템에 잘 순응하고 따르는 사람들같아요
뭔가 어기거나 불규칙인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 시스템은 자본으로 형성될 때도 있어서 합리적인 판단이라기보단 유행이나
흐름에 편승할때도 많습니다. 힙합이란 문화가 대중들이 보기엔 과소비적이고 허세 가득보임으로 분명 일부만보고 매도하고싶어지죠 이것은 거대한 시스템(언론,집단문화)에서 만든 이미지로 어릴때 부터 배운 경쟁에서 배운 나보다못한사람이 잘됬을때 발현되는 불만같은거죠.. 그들이 찬양하는 소위 이미지로 먹고사는 착한 연예인들은 대부분은 풍족한 환경에서 살고있는데, 사람들은 극히 일부분, 외적인 모습을 보고 무조건 좋은사람으로 판단합니다. 단 시스템에서 권력자들은 리스트에서 제외입니다.
즐겁게 듣고, 좋으면 찾아듣고, 팬 집단에 소속감 느끼지만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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