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케이만 해도 감정노동 때까지만 해도 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분명히 페미에 주화입마된 전후로 평이 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반례가 있긴 합니다. 레나 리펜슈탈은 중증의 나치즘 신봉자였지만, 그래도 영상미 하나는 기깔나게 뽑아냈거든요.
예술이 정신 세계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영향이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제리케이만 해도 감정노동 때까지만 해도 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분명히 페미에 주화입마된 전후로 평이 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반례가 있긴 합니다. 레나 리펜슈탈은 중증의 나치즘 신봉자였지만, 그래도 영상미 하나는 기깔나게 뽑아냈거든요.
예술이 정신 세계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영향이 없을거 같지는 않은데.......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해의의 수많은 유명 문화예술인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비호감 그 자체인 페미니즘, PC, 사회주의, 채식주의부터 시작해서 온갖 사상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 내죠.
그런데 뭐 그렇다고 그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어디 가던가요
그들이 문화예술계를 주도하면 주도했지
특정 사상 자체는 창작 혹은 역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때로는 창작등에 더 매력적인 요소가 되거나 영감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그들은 그냥 사상 혹은 사상의 신봉자들에 본인들이 매몰되어 역량이 맛이 간거지
사상때문이 아님
영화계에 시나리오에서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플롯에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있죠. 어떻게 보면 예술계에 통용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예술 그 자체에서 가치가 나오는 것이지 메시지와의 밸런스가 잡혀져 있지 않으면 오히려 가치가 하락하는 것 같아요. 특정 사상 뿐만 아니라 어떤 이야기든 매력적으로 풀어 나갈 수 없다면 예술으로서 최고의 실패라고 봐요.
아무도 죽이지 않으려다 보니 물렁해진 느낌입니다.
걍 실력차이일듯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준 사례는 당장 Jesus is King만 봐도 있죠
스눕 독이 라스타파리아니즘에 빠져서 그런지
스눕 라이언으로도 개명했었잖아요ㅎ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를 신성시하는 크리스트교의 한 분파였죠?
대마를 허용하는 유일한 기독교 분파이기도 하고요.
종교를 잘 모르지만, 자메이카 종교인거로 알아요
주화입마 ㅋㅋㅋㅋ
그다지 상관 없는 듯
해의의 수많은 유명 문화예술인들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비호감 그 자체인 페미니즘, PC, 사회주의, 채식주의부터 시작해서 온갖 사상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 내죠.
그런데 뭐 그렇다고 그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어디 가던가요
그들이 문화예술계를 주도하면 주도했지
특정 사상 자체는 창작 혹은 역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때로는 창작등에 더 매력적인 요소가 되거나 영감을 주기도 하구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그들은 그냥 사상 혹은 사상의 신봉자들에 본인들이 매몰되어 역량이 맛이 간거지
사상때문이 아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북한찬양하는것만 아니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영화계에 시나리오에서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플롯에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있죠. 어떻게 보면 예술계에 통용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예술 그 자체에서 가치가 나오는 것이지 메시지와의 밸런스가 잡혀져 있지 않으면 오히려 가치가 하락하는 것 같아요. 특정 사상 뿐만 아니라 어떤 이야기든 매력적으로 풀어 나갈 수 없다면 예술으로서 최고의 실패라고 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리케이도 감정노동 내기 전에 이미 정치적 색깔, 페미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줬죠
그냥 작품을 잘 못뽑은거임ㅇㅇ
데이즈 얼라이브 쪽이 유독 영향을 존나 이상하게 받는거지 다른 예시들을 종합해서 보면 딱히 큰 영향은 없어보입니다
그냥 실력차이에 윗 댓글처럼 사상에 매몰되었다 라고 평가하는게 딱인듯
사상이 예술로 "잘" 승화되었을 때는 비록 그 사상을 혐오하더라도 순간적으로 혹할 만큼 직관적이고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페미니즘을 예로 들자면 최근에는 솔란지가 그렇고 자넬모네가 그렇죠. 존레논의 imagine에 담긴 사회주의도 그렇구요. 슬릭은 들어보지도 않았고, 솔직히 제리케이의 경우에는 잘 승화되었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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