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스밍이라는게 좋아하는 가수 음악 반복재생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게 사재기랑 다를게 없는것 같고 스밍이 음악이 좋아서 반복재생 하기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띄어 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건 ㄹㅇ 사재기 같은데 스밍은 하면서 사재기를 욕하는 사람들 역겹네요
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스밍이라는게 좋아하는 가수 음악 반복재생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게 사재기랑 다를게 없는것 같고 스밍이 음악이 좋아서 반복재생 하기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띄어 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이건 ㄹㅇ 사재기 같은데 스밍은 하면서 사재기를 욕하는 사람들 역겹네요
불법은 아닌데
좋은건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음원 차트가 멜론 등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이자 어떻게 보면 마케팅 수단이고 이는 본 회사의 정책에 맞다면 객관성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2 위의 1을 이해했다면, 특정 회사의 서비스를 돈을 주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 차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당한 소비의 방식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음원 사재기가 문제가 되는 것은 1의 정책에 반하고 2의 사용자들의 소비를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 요약) 차트에 휘둘리지 말고 좋은 음악 듣거나 깨끗한 차트를 운영하는 회사를 팔아줍시다
음...사재기가 어떻게 위의 두 문장에 반하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객관성 가질 필요 없다->사재기ok
차트에 영향 미치는 것은 정당한 소비방식->사재기도 결국 결제한 계정으로 노래를 돌리거나 대량으로 구매하는건데 뭐가 다른건지ㅠ
사재기는 계정 해킹해서 쓰는경우도 있고 프로그램 써서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반복재생하니 그렇죠
제가 뭔가 사재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계정을 사서 돌리는 방식인지 모르고 따로 스트리밍 회사에 돈을 주는 형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이런 식이라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네요.
객관성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스트리밍사에서도 본인들 차트가 공신력이 생겼으면 할 거고 그렇다면 깨끗하고 정돈된 알고리즘으로 계산을 해야할테니까요.
차트에 영향 미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회사에서 여러 계정을 사서 매크로를 돌린다라... 정말 악질이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개인이 스트리밍을 열심히 돌리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 저 역시 좋은 음악이 있으면 디깅하는 시간 외에 한 앨범만 몇 주 동안 돌린 경험이 많고 그게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은 앨범을 만든 것을 보상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밍을 벗어나서 그냥 음악 산업에 대해 생각해보더라도, 저는 에넥도트 앨범을 세 장 샀고 녹색이념도 감독판까지 하면 세 장, 이방인도 종류 별로 한 장씩 샀습니다. 판매기록에는 제가 3인분이나 2인분으로 계산될 것이고 아이돌들의 경우 돈이 많은 팬들은 천 장씩도 산다고 들은 바 있는데, 이들이 아트스트에게 사랑을 표하는 방식을 단지 판매고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사재기라고는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회사에서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천 장을 산다? 과연 이 둘이 같은 선 상에 있는지는 각자 판단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더불어 저는 차트를 만드는 회사를 욕하는 것보다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돈이 되는 일을 할 뿐이고 우리는 그걸 일일이 받아줄 필요까지는 없으니까요.
무슨 말씀이신지는 이해하고 힙합 앨범이나 음원에 관해서는 그렇게 할 수 도 있다 생각하지만 아이돌 음악 스밍은 팬덤이 집단적으로 실행하는 만큼 차트에 실제로 반영되는 일 등 문제가 있다 생각해요
차트에 한 아이돌 그룹의 음원이 1~10위까지 늘어져 있는걸 보면 차트가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어떤 음악이 유행하는지 알고싶은 리스너들은 손해를 보는거고 그 차트의 가치까지 떨어트린다 생각해요.
빌보드에 ㅂㅌ음악이 쫙 늘어져있다면 그 다음에 빌보드에 올라간다 해도 이전만큼 의미가 있지 않을것 같은거죠. 어차피 팬덤이 스밍만 하면 올라가는 차트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차트를 만드는 회사에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사재기나 스밍을 차트에 반영시키기 힘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사실 차트를 보고 음악을 접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 시점에서는 그런 걸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죠. 스트리밍 회사들이 자신있게 차트를 내놓으려면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아마 그들도 충분히 고민 중일 거라고 생각해요. 차트가 어지럽혀짐으로써 빠져나가는 유저들을 붙잡고 싶을테니까요. 기술적으로도 멜론 등 여타 스트리밍 회사들이 로봇을 잡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빌보드처럼 앨범 차트를 따로 도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고 그럼 싱글 발매된 음원들은 어떡하냐 등 많은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위하는 쪽으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국내 스밍앱 거르는 이유 ㅋㅋ
그런 문화 너무 싫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돈으로 사거나 채찍으로 떄려서 누구 스밍하게 만드는거 아니면
자발적으로 스밍을 하게 하는 능력까지가 그 가수의 능력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함
가창력이나 음악성 뿐만 아니라 성격 외모 무대킹악력 플러스 스밍하는 충성스러운 팬들을 만드는 인간적 매력까지
고려하면 뭐
그래서 순위로 음악의 가치가 정해지는건 아니죠
사재기랑 스밍 차트 줄세우기의 차이는 합법이냐 불법이냐 차이밖에 없다고 봄
방탄 앨범이 맨날 1~1x위까지 독차지하고 있는 걸 보면 꼴보기 싫은 건 이해하지만 팬을 욕하기보다는 기형적인 차트 문화를 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 그래서 그냥 유튜브 뮤직 씁니다.
저도 국내앱 안 쓰고 유튭 뮤직 쓰
저는 원래 좋아하는 노래 꼽히면 한 2주는 계속 돌리는데요?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들으면서 그게 자연스레 스밍이 되는건 저도 ㅇㅈ이에요 진정으로 좋은 음악이란 거니까요.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라면 무차별적으로 음악이 좋든 안좋든 스밍만 하는게 문제라는 거죠
그건 공감합니다
핸드메이드사재기
저도 실제로 어떤 음악이 인기 있는지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냥 실시간 차트를 없앴으면 좋겠네요
스밍으로 좋아하는 그룹이나 가수 순위 올려서 돈도 더 벌게 해주고 1위 만들어서 기분 좋게 해주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스밍해서 순위 올린다고 그게 인기의 기준이 아닌데 차트에 있어서 좀 별로긴 해요
스밍리스트까지 만들어서 뿌리는거 보고 진짜 신세계라고 느꼈어요
꼴보기는 싫은데 잘못한 건 없으니까
차트를 안 보죠 그냥
음원시장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당한 소비라서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겠죠.
VIBE 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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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스밍이 단지 음악을 많이 들어서 하는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은데 스밍 리스트 팬덤 내에서 계속 공유하고 자면서 소리안나게 스밍하는 법까지 만들어서 스밍 돌립니다...
주도자를 특정할 수 없다뿐이지 결국 사재기랑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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