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여태껏 쇼미 참가할때마다 더콰이엇 심사로 1차에 떨어진 적이 여러번이라고 하던데
몇년 전 믹스테잎 냈던 초창기 오디는 납득가도
Sly 앨범을 낸 이후의 오디는 모르겠거든요?
특히 넉살이 나온 시즌의 오디는 결국 1차에서 떨어지고 vmc 컴필에서 제일 찢었다고 생각하고요
음악적으로 더 보여줘야할 수도 있지만 랩적으로는?
저는 쇼미7에서 2차 무대를 가장 잘 한 래퍼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등요. 두꺼비 곡으로 조진거로
근데 그 무대에서도 더 콰이엇이 애매한 표정으로 보다 결국 fail을 누르더군여.
더 콰이엇을 좋아하고 오디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 무대에서 어떤 점이 맘에 안들었을까요 그냥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뭐 걍 궁금함.
흠
프라임타임 리믹스 참여시킨거 보니까 이제 별 생각 없는것 같은데
그 사이퍼때 처음 나와서 찢을때 되게 인상깊게 보고나서 다르게 생각한 것 같아여.
각자 기준이 다르니까여 지향하는 음악의 느낌이 다를뿐 특히 쇼미는 쿤디판다도 떨어진걸 보면 분별력이 아예 제로에 가까운것 같아요
제가 말하고자한 것은 더콰이엇이 심사를 못했다는게 아니라
어떤 점에서 오디의 랩이 별로라 느꼈을지 그런 점이 궁금해서 글을 쓴거에영.
무턱대고 오디가 짱인데 더콰 막귀임? 이게 아니라여
저도 그런의도로 쓴 댓글은 아닌데... 각자의 지향점이 다르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고거는
더콰이엇만이 알겠죠
걍 궁금하네여
더콰는 특히 심사도 3초로 할 정도로 빠르게 심사하는 편이어서 더콰가 가지는 기준점이 확실했던 거 같아요.
아마 오디의 랩이 더콰이엇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럴것 같아요. 절대 못하진 않은데..
시즌 6에는 더콰이엇 안 나왔어요
더콰가 아니고 도끼 아닌가요??
목소리요
더콰이엇이 젤 좋아하는참가자 쿠기를 떠올려봤을때
아마 자기랑 비슷한 하이톤 얇은목소리랩을 좋아하고 오디같은 중저음 싫어할거 같아요.
면도와 김효은은 오디보다 더 두꺼운 로우톤이죠.
듣고보니 그러네요.ㅎ
더콰가 하이톤 얇은목소린 아니죠.. ㅋㅋㅋ
잘하는 사람은 널렸는데 뭔가 특별한 사람을 원하니까 그냥 평범해서 그랬던게 아닌까 싶어요. 물론 본인만 알시겠죵 ㅋㅋ
쩌는 가사쪽도 아니고 기교가 톱클래스도 아니고
리릭시스트인가? NO
스킬이 좋은 래퍼인가? NO
박자감각이랑 톤이 주를 이루는데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껴졌을수도 있죠
기본적으로 무반주로 들으면 매력들이 많이 감소해요
맘에 안들기보다는 신중하게 뽑으려고 한 것 같네요
쇼미3 6 둘다 도끼가 1차탈 시키지 않았나용
오픈먼데이에선 가사도 개쩌는데
더콰가 오디랑 차붐같은 찰떡지고 약간 헤비한 붐뱁을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음
그냥 이미지 때문이라고 생각함
지금은 더콰도 오디 좋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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