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얘기는 솔직히 큰 관심없고 솔직히 미국 토크쇼나 시상식 인터뷰 같은거 볼때마다 부러웠음
그게 정치성향이든 사회인식이든 성적지향이든 얼마든지 말할 수있는데 한국은 너무 옥죄어 있는거 같음
연예인은 욕하면 안되고 겸손해야하며 감정적이어도 안되고 문란해서도 안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며 국민정서에 위배되는 행동도하지 않아야 한다.라는게
한국 연예계에 뿌리깊이 박힌 느낌
정치 얘기는 솔직히 큰 관심없고 솔직히 미국 토크쇼나 시상식 인터뷰 같은거 볼때마다 부러웠음
그게 정치성향이든 사회인식이든 성적지향이든 얼마든지 말할 수있는데 한국은 너무 옥죄어 있는거 같음
연예인은 욕하면 안되고 겸손해야하며 감정적이어도 안되고 문란해서도 안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하며 국민정서에 위배되는 행동도하지 않아야 한다.라는게
한국 연예계에 뿌리깊이 박힌 느낌
정확히는 진보쪽에만 관대한 거 같음.
공감합니다. 연예인들은 인간 아닌가요
솔직히 심바 말대로 정치 자세히 모르면서 말하면 밑천만 드러나죠 안 하는게 차라리 낫다 생각해요
그리고 빈지노가 했던 말처럼 의견을 내고 싶을 때가 있지만 욕먹을게 무서워서 안 내는 경우도 많을 테구요
그게 참 아쉽네요 어떤 의견이든 어떤 나라 어떤 사회든 반대의견이 있을 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못한다는건 참 아쉬워요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죠. 근데 이중성이 있어서 욕먹는거고요.
말하는걸 강요하는게 오히려 문제임
말하고 싶지 않거나 모를 수도 있지
당연히 말하지 않을 자유도 있죠 분명한건 국민정서에 맞지않아서 못하는 사람이 더많은거 같아서요
근래에 쌈디가 욕한마디로 공식 사과문을 작성한다던가 그런일도 있구요
동감합니다
신해철 살아있었으면 지금 문재인 지지 빡세게 했을듯
전 정치얘긴 크게 관심없고 신해철씨가 소신발언을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요
정반대일것같은데 ㅋㅅㅋ
신해철 그냥 고인인 김제동이였어요. 완벽한 진영논리였음.
과거엔 문재인쪽 지지했다하더라도 지금시국 바라보고있으면 아 내가생각했던거랑 다르게 흘러가는데 하면서 문재인 깔것같은데
이번 시상식때 코미디언 분이 “ㅈ도 모르면서 설교하지말고 상받았으면 고맙다하고 꺼져라 “라는 식으로 말한게 심바말과 의미 통하는듯 ,,
할말 하는건 좋은데 윤서인같이 무식한 주제에 쓸데없이 신념만 강한 경우가 많아서....
그분은 연예인이 아니라서 할말 다하시는듯
조국도그렇고 윤서인도그렇고 그런 부류가 씨부리는 소리는 많은데 생각안하고 뱉다보니 다 지들이 옛날에 했던 말로 반박가능하다는 사실이 존나 역겨움ㅋㅋㅋ
정확히는 진보쪽에만 관대한 거 같음.
꼭 그런 부분만 얘기하는건 아닌데...
뭐 그렇게 보실수도 있죠
보통 언론에서 연예인 개념발언하면 진보쪽 발언인게 많죠. 저도 진보 성향에 가깝습니다만 진보측의 이중잣대는 역겹습니다. 심지어 심바의 발언은 정치적으로 해석될 발언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사람사는 야기지 뭐만하면 정치얘기래 ㅅㅂ
개공감..
미국 토크쇼 극공감입니다. 대선 경선 토론회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같이 보고 끝나자마자 즉석으로 쇼 진행하는거 보고 문화 충격 받았어요. 연예인이지만 교양과 유머 감각이 엄청 뛰어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그렇게 Late Night 진행자들이 존경받는지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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