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 가면 지금의 LP 포지션이 CD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LP의 아날로그틱한 느낌이 CD가 재현할 수 없어서 또 CD는 그냥 사라질까 싶기도 합니다
ODD도 서서히 PC에서 사라지고 있긴 하지만 피지컬 앨범은 몇백년이 지나도 존재했으면 해서 그 때의 실물반의 매체는 무얼까 궁금하네요 지디가 무제에서 시도했던 USB일지 차세대 저장매체일지 궁금한데
그래도 전 몇백년 후에도 CD 케이스를 열었으면 하네요
나중 가면 지금의 LP 포지션이 CD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LP의 아날로그틱한 느낌이 CD가 재현할 수 없어서 또 CD는 그냥 사라질까 싶기도 합니다
ODD도 서서히 PC에서 사라지고 있긴 하지만 피지컬 앨범은 몇백년이 지나도 존재했으면 해서 그 때의 실물반의 매체는 무얼까 궁금하네요 지디가 무제에서 시도했던 USB일지 차세대 저장매체일지 궁금한데
그래도 전 몇백년 후에도 CD 케이스를 열었으면 하네요
저는 많은 곳에서 디지털 플렛폼과 피지컬의 발매 격차가 극심한 시점에서 더 이상 CD가 메인이 아님을 느끼고 있어왔어요 시디를 모아온지 오래지만 제 자신이 시디를 이용해 음악을 들은지도 오래됐을 뿐더러 매력적이지도 않더라고요
사실 이제는 피지컬 앨범의 존재 이유는 소장 그 자체의 가치 이외에는 딱히 없어졌다고 생각해요. 이미 음원은 디지털로 소비되는 게 메인이고 CD를 사도 리핑 후에 MP3 디지털 음원으로 바꾸고 들으니까요.
그래도 실물로 만질 수 있고 소장이라는 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USB, 차세대 저장매체로 만들어진 실물반보단 CD 실물반이 더 저에게 가치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요.
애초에 CD도 20년전 MP3 나온 이후부터 잘 안 팔리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아예 음반을 사는 개념이 사라진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아예 모든 저장 매체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USB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서요ㅎ
그 시대가 온다면 받아들여야겠지만 실물반이라는 게 사라진다면 슬플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장르 관계 없이 피지컬 앨범을 내주는 게 참 고맙고 신기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솔직히 저장매체가 사라지는 날은 올거에요.
근데 그게 저 죽은 뒤였으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제경우엔 피지컬도 이제LP만 사게될듯한느낌
에잇볼타운앨범사고 느낀건데 나중엔 다운로드코드가 있지않을까요...?
usb로 시도한 이들도 많았고,(구준엽,은지원 등)위에 댓글처럼 다운로드코드가 따로 있는 형태+@(테이프로 판매되는 것들 중에 좀 있더라구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힙합 팬들에게는 좀 낯설겠지만,아이돌 음반 중에는 키노 형태로 발매되는 것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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