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나 저래나 저는 전작(후드스타)이 훨씬 좋슴다
전작의 단순 무식한 비트들이 좀 더 언에듀의 래핑을 돋보이게 해준느낌이랄까..
이번 앨범의 개인적인 단점을 꽂자면
프로듀싱이 화려해진건 좋은데
정작 언에듀 본인이 안 튀어나오는 느낌이 아쉬웠습니다
뭔가 애매하게 묻히는 느낌.. 그리고
중간중간 릴우지느낌 물씬 나는 비트들이 있던데
그런 곡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듣는 내내 이럴바엔 릴우지를 듣지..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전 이 앨범이 좋네요
애초에 언에듀는 가사 보지도 않고
귀로만 듣는 래퍼여서 역시 흥 돋구기엔 최고더군요
그리고 그럼에도 한 두군데 튀어나오는 라인들
만약 오늘 내가 지면 나는 내일 다시 가
만약 내일 내가 지면 나는 모레 다시 가
만약 모레 내가 지면 3일 뒤에 다시 가
만약 3일 뒤에 지면 나는 4일 뒤에 가
그리고 믿고 듣는 폴.. 최고였구요
비트들 퀄이 대체로 좋아서 귀가 즐겁더군요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좋은부분이 살짝 더 많은 앨범이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3.5 입니다.
후드스타가 더 좋다는건 부정 못하겠네요.
저도 진짜 즐겨들었고,힙플에 리뷰도 썼었죠.
후드스타는 진짜 수작이었다고 봐요..
저는 치프키프도 많이 느껴지더라구여 후드스타가 워낙에 충격적이고 잘만든 앨범이엇어서 이번앨범은 좀 아쉬웠습니다 저도
랩스킬 수퍼비한테 배우던가 해야함 이대로는 너무 식상함
lil zazi vert
기대를 너무 하고 들은듯
저는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ㅎㅎㅎ 키스에이프와의 궁합이 이상하게 안 맞아서 0.5 더 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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