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엘이분들은 여자친구 믿어주는편인가요?

여자친구란 게 뭐에요?

여친이 없어서 모르겠어용 호호

여자친구라는 존재가 있다구요? 전 못 믿겠네요

오케이션 앨범=여자친구

흐르는 물을 어찌 막을 수 있겠습니까 ㅠㅠ 삼수 하실 의지셨으면 대학에 대한 로망이 꽤나 있을테고 술자리도 그중 하나일 텐데 아마 술 관련된 테마로 다투기 시작하면 서로 마음만 멀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둑을 쌓는다고 물이 고이는게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흐르겠지요.주변 남자들이 정신 똑바로 박혀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평소 행동보고 판단해야죠. 근데 솔직히 믿기 힘들긴 할거예요. 사례가 있으니 특히 외모가 이쁘다면..

유명한 투리구슬처럼 보이지만~ 이거 부른 가수말하는건가요

요즘 올라오는 글들이 영 시원찮네요

여자친구가 뭐죠?

외게도 그렇고 국게에서도 선 넘네

저는 여자친구라서 별 이유 없이 믿는 편인데 .. 여자친구는 오히려 이것 때문에 서운해하더라구요 뭐 불신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뿐더러 쓸데없는 감정 소비만 하게 되는 꼴인데 .. 고생한 여자친구분 믿고 대학 생활 응원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닥 신경 안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엠티 같은거 코로나 때문에 거의 취소된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저는 일단 믿어줘요 믿음을 져버리면 아무리 좋아해도 쳐버립니다

느낌이 쎄할때 거짓말 할때 말 앞뒤가 안맞을때 보통 직감이 오면 틀린거 없이 정확하더라고요

와... 저랑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사귄지 얼마 안 된 4살 어린 여친이 3수 하고 대학 들어가서 엄청 신경쓰였습니다. 1학기도 안 돼서 친하게 지내는 오빠도 있고 동생들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직장 다니면서도 자주 여친 보러 학교 갔습니다. 여친이랑 친한 동생 선후배들에게 밥 사주고 간식 사주고 술 사먹이면서 엄청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ㅋㅋ

결론은 그렇게 7년 사귀고 지금 애 둘에 결혼 11주년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먼심정인지는 알겠는데 삼수나 한 여친의 대학생활을 막는것도 먼가 좀 거시기하죠....ㅋㅋㅋ

제가 대학때 술자리 못나가게 하고 구속하고 했는데

결국 4년 사귀고 군대에서 헤어졌어요

뭐 말도 많았고 사건도 많았지만 구속하고 너무 조이면

역효과 나는걸 느꼈고 또 여친 학교에 치근덕 거리는

새끼 있어서 찾아가기도 했는데 어느정도 효과는 있어서

상황도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히 봐가면서 연애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막을 권리가 없는데 믿고 안믿고가 무슨 필요에요ㅎㅎ 그냥 믿고 가야져. 님이 좋은 사람이면 믿음을 주게 행동 할 것이고 님이 별루면 딱 그만큼만 행동을 하겠죠.

3수끝에 대학생이 되었다면 오티고 엠티고 다 존나 설렐텐데

너무 막진 않았으면...

ㅅㄱ

ㅜㅜ신경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한번 믿기로 했으면 믿어주는 편이라 냅두긴 하는데 그냥 좀 그렇네요 요즘들어 허허.."

ㅋㅋㅋㅋㅋ 뭔가 솔직해서 귀여워요

그냥 본인 할 일 열심히 하세요! 믿으려면 확실히 믿으세요

여자란 알수가 없음 믿고 풀어주면 그걸 믿고 풀어준다 생각 안하고 날 안 좋아하나보다 하고 마음 뜸

막말로 안믿으면 어쩌실려구여ㅋㅋ

어차피 남인데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을 시간에 본인에게 투자해서 스스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면 헤어진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후회하지 않을까요

어쩔수없죠 대학생활 즐기는건

대신 저는 남사친이랑 1대1 술자리 죽어도 못하게 합니다

술자리에서 여자친구분이 평소에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거죠 특히 남자들한테 하는 태도 같은거요 그런부분 아무 문제 없으면 깔끔하게 믿으면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