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QD0FPtwR1U
Yeah, 안 거르지 내 끼니는
잘 챙겨 먹어, 해야 되는 일이 좀
많아 입으로 떠들어대는 거는 쉽지 너무
두 손으로 만져봐야지 안심이 조금 되겠어
계획 같은 거 세워봤자 의미 없어
하고 보는 거지, 때 되면 보기로
나 생각 없이 사는 놈 아닌데 진짜
아무리 봐도 거의 다 돈이면 직빵
시스템 얘기, yeah, 평등 얘기
오가는 와중에도 지들이 대놓고 얘긴
안 하는 급 같은 것들이 느껴지고 보이지
'꼬인 새끼', '피해 의식', 'poison'
그런 단어 갖다 붙이네
포기한지 오래됐어 그런 애들 이해
Fuck your positive mind, I’m positive
대부분 반만 알아듣고 쓰는 말이지
시스템이 어쩌고 평등이 어쩌고 평소에 고상을 떨지만. 그런 말 하는 와중에도 말로 얘긴 안 하는 급 같은 것들이 느껴지고 보임. 평등 시스템 좋은 얘기를 말로는하는데 현실에선 급 나누는거 똑같음. 그런 사람들이 자기는 좋은 말하면서 남들은 꼬인 새끼 피해 의식 그런 단어 갖다 붙이면서 파지티브하지 못하다고 하는데. 포기한지 오래됐어 그런 애들 이해. 라고 말함.
그냥 내가 꼬인 새끼하고 나쁜놈 할게 훡 유 니 파지티브 마인드. 라고 말하는 듯
저는 이 노래가 이센스의 노빠꾸 비틀기를 너무 잘 보여주는 가사같음. 사람들을 관찰하고 구려보이는 구석을 날카롭게 끄집어올림




예지력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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