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없이 생활하는 옥탑방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들어오기 전에 어느정도 소음 나는지도 알려드리고 훨 씬 더 큰 소리로도 테스트 해보시고
임대인 분이 사시는 바로 아랫층 까지 소리가 들리냐? 들리면 안된다
이런거 다 물어보고 철저하게 한다음에 ok사인도 받고 그랬는데 .. 이사하고 작업 몇번하니 쿵쿵 소리가 좀 들린다에서부터 시작해서 너무 크다까지 컴플레인이 계속 들어오네요 ...
몇번 갈등 겪은 뒤에는 11시 이후에 하는건 좀 너무 큰 민폐니까 안하기로 합의하고 그 뒤부턴 조금 잠잠하더니 오늘 일찍 일어나서 작업하니까 올라오셔서 너무 힘들다고 어떻게든 해달라고 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해야 하죠 ....ㅠ
그 아파트에서 애들이 뛰놀떄 울리지 말라고 쓰는 패드 그거 바닥에 깔면 좀 괜찮아 질까요 ...ㅠㅠ
방음 공사는 현재도 그렇고 나갈때도 돈이 너무 많이 들거같은데 하 ㅠ
층간소음은 이유불문 민폐죠
지속적인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상태니 작업은 다른 곳에서 하시거나 방음공사를 제대로 하셔야할듯요
어느정도의 방음공사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계약하기 전에 일단 여기가 빠져있는 집이라 컴퓨터 같은 큼직큼직한 물건들은 다 옮겨놨거든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멜론 음량 80프로로 (저는 평소에 30~40으로 들음)저스디스 씹새끼 틀어서 밑에서 얼마나 들리나? 방음 부분이 충실해야 한다 크게 들리나? 이런식으로 봤는데 괜찮다고 하길래 와 개꿀 이랬지만...ㅜ 컴플레인이 아래층 다른 방에서 오는게 아니라 주인분 방에서만 울린다 해서 주인분이 올라오는 형식인데 너무 감정싸움이 될거같이 억울하네요 ..ㅠ
ㅜㅜ작업실을 구해보시는 것도 방법일듯
소음이진짜면 하지마세요 진짜열받아요 당하는분은 생활이안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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