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평론 매체가 리드머 하나라서임. 리짓군즈 다큔가에서 제이호가 비슷한 맥락의 말을 했는데 리드머는 절대 정답이 아님. 단지 매체가 리드머 하나니까 그게 정답처럼 받아들여지고 그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거임. 예를들어 내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을 좋아한다면 이동진 추천 영화를 보면 되는거임. 박평식 좋아하면 박평식 추천 영활 보면 되는거고. 리드머도 그냥 리드머 추천 음악일 뿐임. 취향 아니다 싶으면 다른 매체를 찾아가면 되는건데 그게 없으니 이래 된다 생각. 별점으로 아티스트의 노력을 깎아내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씬에 들어온 순간 암묵적 동의라고 생각하고 정 싫다면 자기 음악 평가하지 말라고 문의 넣으면 되는거고.
근데 그게 또 리드머탓은 아니죠
ㅇㅇ. 그렇긴한데
래퍼들 반응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듯.
공감합니다. 다른 흑인음악 전문 평론채널이 존재하는게 아무래도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P나 Moody's처럼 둘이상의 평론이 있어야 공신력이 더 생기죠 그런데 갑자기 떡하니 생긴다고 리드머랑 같은 위치가 되기도 어렵고...그래서 리드머 리뷰에 유저rating 처럼 리드머 필진이 리뷰한 앨범에 유저들이 생각하는 점수를 따로 기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거같아요 처음 제가 음악들었던 2007년즘에는 리드머도 이런 식으로 되어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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