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쯤에는 앨범을 돌린다기보단 곡들이 좋아서 곡들 위주로 엄청 찾아들었었고
어느시점부터 앨범을 돌리는게 진리고 진짜 음악을 듣는방법이라해서 무조건 그렇게 들었었는데
요즘은, 아니 한 몇달전? 부터는 그렇게 듣는게 뭔가 피곤하다고 해야하나...
앨범을 맨처음 들을때는 앨범단위로 전체를 듣긴하는데,
처음 한번 돌리고는 거의 앨범째로 돌리지를 않게되네요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듣게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입문쯤에는 앨범을 돌린다기보단 곡들이 좋아서 곡들 위주로 엄청 찾아들었었고
어느시점부터 앨범을 돌리는게 진리고 진짜 음악을 듣는방법이라해서 무조건 그렇게 들었었는데
요즘은, 아니 한 몇달전? 부터는 그렇게 듣는게 뭔가 피곤하다고 해야하나...
앨범을 맨처음 들을때는 앨범단위로 전체를 듣긴하는데,
처음 한번 돌리고는 거의 앨범째로 돌리지를 않게되네요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듣게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걸 의무라고 생각하는 순간 피곤해지는거에요. 음악은 즐기는 거잖아요. 그러다 어느순간 심적으로 여유로울 때 온전히 앨범만 돌려듣고 싶을 때가 옵니다. 그 때 다시 숨겨진 자신만의 명곡을 발견하며 그렇게 음악을 즐기는 것 같아요. 음악을 즐기는 방법은 무수하니까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신보는 계속 나오고 전에 찾아듣던 노래들은 계속 듣고싶고 ㅋㅋ 그러다보니 결국 몇곡씩 골라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게 되네요 저도
그러게되네요 저도 ㅋㅋㅋ
통으로 듣기편한 앨범이 잘 안나와서 그럴수도
어떤 앨범이 전체적으로 겨울감성에 나도 오늘은 겨울감성을 듣고 싶다 하면 또 통으로 돌리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원래 앨범을 통으로는 잘 게속돌리지못했는데 어느정도 앨범이 유기적이면 앨범단우ㅣ로 듣게되는거같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쥬. 풀도 넓어지고 플레이어도 많아져서 하루에도 방대한 양의 음악이 쏟아지는 걸 아니까 아티스트들도 러닝타임이 짧은 앨범을 자주 내는 게 아닐까요?
저는 자꾸 앨범단위로 듣다보니까 강박처럼 되서 싱글들을 즐기기가 어렵더라구요 ㅜ
저도 ;;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 때문에 아티스트들도 종종 싱글로 나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거임
전혀요! 저도 그렇습니다. 귀가 피곤한 경우가 많아서 통으로는 다 안 돌리고 시간두고 생각날 때마다 듣고 그 중에 좋은거 위주로 계속듣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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