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일반화 하면 안되겠지만 꽤 일리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물론 빈지노 제이팍 더콰 등등 저 기준에 속하지 않는 다 나열할 수도 없는 수많은 랩퍼들이 있지만 저는 저 말이 어느정도는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힙합음악을 들을 때는, 그 랩퍼의 케릭터성에 크게 확 꽂힐 때가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랩퍼들이 좀 공격적인 애티튜드를 가지거나, 개 찌질할 때 인거 같아요 ㅋㅋ
물론 음악을 어느정도 잘해야 된다는 건 기본으로 깔고가는 거구요.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B-Free, Black nut 등이 있겠네요.
비프리와 팔로알토의 공방전을 아시는 분들은 비프리의 케릭터에 대해서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씬에 등장한 초창기부터 어필된 그 공격적인 케릭터때문에 저한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작업물)
여담으로, 최근에 꽂힌 곡이 하나 있는데 이 분들도 다들 한 찐따 합니다. (기준:빈지노)
수퍼비 랩학원? 유치해서보여서 보지도 않았던 건데 덕분에 좋은 아티스트 알아가네요
음악 좋게 들은 리스너로서 할 말은 아닌거 같지만,
존나 찌질해보이면서도 음악이 좋아서 더 손이 가는 느낌입니다.
엘이분들은 어떻게 동의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님이 찐따라서 감정이입되는거 아님?
전후 관계가 잘못된거 같음
찌질하고 폭력적이어서 좋은게아니라
좋은게 찌질하고 폭력적인것
그냥 님이 찐따라서 감정이입되는거 아님?
진짜 작성자분께는 미안하지만 공감
이세상에 찌질한 감성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ㅎㅎ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워
ㅋㅋㅋㅋㅋ
오우쉣
공감하며 읽었는데 광역 도발 당했다
섹도시발
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개노빠꾸
ㅋㅋㅋㅋㅋㅋ개쎄네
여기에 공감 박은 14명은 뭐지
저도 이런 댓글 존나 좋아해서 하트 많이 달고 다녀요 ㅋㅋ 괜찮습니다
네다찐
병신
캬 찐따는 악플인데 찐따보다 더 쎈 욕설 그 자체인 병신은 툭툭 튀어나오신다? 찐따니까 찐따란 단어에 민감하게 발광하는거지 다를 가능성 있나ㅠㅠ
네가 병신이니까 병신이란 단어에 민감하게 발광하는 거지 다를 가능성 있나 ㅠㅠ
ㅋㅋㅋ똑같이 따라하면 다 대입되는줄 알고 좆논리부리누~ 귀엽게ㅎㅎㅎ먼저 찐따보다 병신이 쎈 언어인지 아닌지 밖에 나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찐따란 단어에 스위치 켜진건 너지... 난 그냥 찐따보다 병신이 더 쎈 언어인데 찐따는 악플이라고 공감 왜 박냐고 발광하면서 그보다 쎈 언어인 병신은 아무렇지 않게 쓰는 모순을 언급한 것 뿐인데 ㅎㅎㅎㅎ병신이랑 찐따를 같은 선상에 두고 찐소리 한 번 들었다고 바로 악플이니~ 공감 왜 박니~하며 병신단어 튀어나오는 니가 찐따란 단어에 민감한 '찐'이라는걸 셀프인증한거 아닐까? 반박 기대함~
..찐스멜 오지네 ㄷㄷ
편드는거같아서 말안했는데
댓글가성비에서 이미 판정패임
ㅋㅋ ㅇㅈ저도 이만 말 줄임
네가 나랑 아는 사이니?
아니 덧글 어떻게 쓰는지 구경 좀 할라하는데 맨날 수정하네 그냥 가치관이 다르다고 치고 갈 길 가자~
찐따 맞습니다 ㅎㅎ
저도 찐따임 ㅎㅎㅎ사실 님이 예전부터 하도 찐무새짓하셔서 장난 좀 걸어봄^_~
어디서 마니봣다햇더니 ㅡㅡ
폭력적인 사람이 좀 웃긴 표현이긴 하지만 어떤 뜻인지 이해는가서 그런 경우면 몰라도 찌질한 사람은 공감 안됨
여자친구 매일밤마다 바꾸는 최근 콰이엇과
'닿을 수 있다면'이라는 곡에서 느낄수 있는 콰이엇의 매력 차이랄까요 ㅎㅎ
찌질 캐릭터는 워드 플레이할 소재가 많아져서 그런거지 그걸 소화 못하면 별로 멋 없어요
ㅎㅎ 맞습니다
사실 힙합뿐이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캐릭터 튀는 사람이 주목을 받는거 같습니다
다만 가장 큰 전제는 역시 음악이지 않나 싶어요 폭력적인 아티스트가 음악이 구리면 그냥 분노조절장애고 찌질한 아티스트의 음악이 구리면 진짜 찐따가 되는거죠
다만 아쉬운건 오히려 묵묵히 좋은 음악내는 뮤지션들이 초반 관심도를 못 얻게 되는건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맞네요
전후 관계가 잘못된거 같음
찌질하고 폭력적이어서 좋은게아니라
좋은게 찌질하고 폭력적인것
이게 맞음
저는 딱 게시글에 언급된 빈지노 더콰이엇 박재범 좋아하고 비프리 블랙넛 안듣는데 신기하네요
저도 콰빈 제이팍 포함 언급된 랩퍼들 다 즐겨 듣습니다 ㅎㅎ
힙합의 일부 리스너들이 폭력.힙찔 좋아할진 모르겟으나
결국엔 오래 회자되지못하게 됨.
힙합 리스너들이 좋아한다고해봐야 단독콘서트 자리메꾸지도못함.
대중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힙씬을 장기적으로 사랑받게 해야되지않을까요?
국힙씬의 미래까지 거론하진 않았습니다만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찌질이고 폭력적이고는 모르겠고 다 각자 매력이 있는 것 같은데
ㅎㅎ
저분들이 음악성이 있고 캐릭터 구축을 잘 해서 매니아층에게 크게 어필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존합니다!
멋있으시네요
빈지노,제이팍은 힙합아니라 인디밴드해도 인기많았을것
워낙 거물들이라 상상하기 힘드네요 ㅋㅋㅋ
그냥 음악성 좋아서 듣죠
저도 찌질하고 폭력적인걸 숨기지않고 100% 드러낼 수 있는게 힙합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가장 숨기고 싶은 두 감정인데 고걸 드러내는게 캬
결론적으로 자신을 숨기지않고 드러낸다는게 매력포인트인게 맞네요 ㅎㅎ
두개 다 가진 김성우 당신은 대체..
의도했건 안했건 확실히 저 두 감성이 캐릭터성이 확실한 건 맞죠. 요즘 힙합은 확실히 캐릭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화제가 안되면 손이 안가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언급조차 안되서 묻히니까요 ㅎㅎ
국힙 안에서 찌질한 캐릭터와 폭력적 캐릭터일 뿐이죠
찌질하든지 폭력적이든지도 해당될 수 있지만,
다른 음악장르보다 더 폭넓게 감정들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점은 매력인 것 같네요.
제 개인적 입장은 그 음악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메시지 정도긴 합니다.
공감합니다.
다만 그 진정성을 느끼는 포인트는 리스너마다 다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주관적이니까요
힙합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90년대에 beck 의 odelay 앨범 듣고
힙합으로 견인된 사람인데요...
매력포인트가 "찌질함"이였어요.
당시 난리가 났었는데
제목부터 looser ^^
확실한건 스윙스형님께는 죄송하지만 돈많고 부자에 행복한 스윙스음악보다 배고프고 힘들고 화 많이나있던 초창기 음악이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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