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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메세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title: The Dark Side of the MoonBlack Star2019.10.21 23:46조회 수 961댓글 15

메세지 없는 라임은 알맹이 없는 공허한 가사일뿐
라임이라는건 메세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너무 라임을 맞추려고 거기에 얽매이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촌스럽기도 하고

요즘 트렌드에 안 맞기도 하고

옛날에는 라임 몬스터라고 불리던 화나가
왜그렇게 대단하고 멋있어보였는지
지금 다시 들어보면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물론 화나도 훌륭한 래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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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0.22 00:12
    흠 저는 갈 수록 가사나 라임에 대해선 좀 유해지는..
  • 10.22 00:15
    진짜 릴펌이 나오면서 가사의 비중이 현저히 낮아졌죠... 멈블랩도 있고
    저도 뭔가 가사를 들으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었는데 요즘에 힙합 관심이 좀 식는데 그 이윤가 싶기도 해요
  • title: The Dark Side of the MoonBlack Star글쓴이
    10.22 00:30
    @샤라웃마맘
    힙합을 가벼운 클럽 음악 이런 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고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고 이제 힙합도 더이상 가난한 사람들의 음악이 아니죠
    다만 이런 메세지 없는 향락적인 음악만 나온다면 그또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허함을 불러일으킬거 같네요
  • 10.22 01:04
    메시지는 아니더라도 문장력에서 오는 쾌감이 있는데 그게 요즘 국힙에서 찾기 어려운 면이 있는 거 같아요
  • 10.22 04:51
    @daytona
    문장문장 개별적으로의 문장력을 생각한다면 지코가 있지 않을까요!

    Ex) 아무 부끄럼 없이 나의 자질을 보여줬지
  • 10.22 02:01
    요즘노래가 사운드가 중심인건 맞는데 그와중에 한번씩 터져주는 라인들이 있는 노래가 있는거 보면 메세지는 멈블이든 뭐든 존재하는듯
  • 10.22 09:13
    래퍼들 중에서도 가사나 메시지를 중시하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순전히 사운드를 중요시하는 부류가 있죠 가끔씩은 두 부류가 같은 장르인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 10.22 09:19
    가사가 좋거나 음악이 좋거나
  • 10.22 09:55
    UMC가 요즘 세대에 등장했다면 반응이 더 좋았을지도
  • 10.22 11:44
    그런데 언에듀같은 기믹래퍼들이 망침
  • 10.22 11:49
    @한강분위기
    언에듀가 망쳤다라
    언에듀의 음악은 어떻게보면 흔한 사클트래퍼들과 다를게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사이에서 뜰 수 있었던건 다른래퍼들은 일반적으로 나빡세 나조져 나 릿해인데 언에듀는 그걸 골때리는 라임사용으로 인해 곡의 내용전달력은 상타치라고 느껴서 다른래퍼들과는 사뭇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10.22 16:07
    @bitamfalthatsh
    제일 기믹질을 잘했죠
    랩도 기믹에 완전 어울리게 했고
  • 10.22 15:00
    화나는 들을수록 개쩌는디요
  • title: The Dark Side of the MoonBlack Star글쓴이
    10.23 00:35
    @KEEPB


    화나 (FANA) -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 잘하고 노래 좋죠 오랜만에 화나 노래 한번 들어봤습니다

  • 10.22 16:07
    다시 흐름이 돌아올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더욱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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