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에듀키드인가 다들 어때요?

도끼가 트랩 문익점 이라면
언에듀는 외힙 전도사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절대 날수가 없는 외국 흑인들의 감성을
어떻게 수용하는지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중입니당

멜로디 잘짜지 않음?
어메이징 훅도 그렇고
지금 언에듀 프리스타일 메킷유 댄스
최근 마잌 스웨거 두번째 벌스도 그렇고

랩을 잘하는지는 몰라도
그거 하난 타고난거 같은데

대놓고 이렇게까지 수용이 가능한가를
보여준 인물이라고 생각이 듬
기믹도 나름 새로웠고

그란가요ㅋㅋ 저는 후드스타랑 언에듀월드 좋게 들었었습니다 많이 듣기도 했구

엄청 재능있고 실력있는 래퍼인건 맞음

플로우 잘짜고 잘해서 뜸

요즘나오는 노래들은 잘 모르겠는데 언에듀월드랑 후드스타는 띵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입일부터 유입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언에듀가 랩스킬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하긴 힘든건 맞아요. 님이 느낀 그대로임. 다만 왜 힙합가수인지도 모르겠다는 건 취향을 떠나 힙합의 이해도가 부족하신듯.

기믹도, 스타일도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잘 흡수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싱잉랩을 할 때 멜로디를 잡아내는 능력은 높이 살만한 것 같아요. 이번 마이크 스웨거 두 번째 벌스에서도 느꼈었네요.

저는 언에듀 앨범 다 좋게 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언에듀 볼때마다 외힙 릴펌이 생각나더라고요 (참고로 외힙에서 릴펌은 꽤 큰 반향과 성공을 이뤘습니다)여러가지 인스타 어그로 및 기믹이라던지 정교한 라임이나 랩스킬보다는 사운드적인 중독성을 유발하는 단순한 벌스와 훅 등등 여러부분에서 릴펌을 벤치마킹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국힙에서 이런 시도를 하는 것 자체와 이런 컨셉을 꽤 준수하게 완성도있게 보여준 앨범들 때문에 여러 국내 래퍼들에게 샷아웃을 받는 것 같고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지만 이런 느낌의 힙합을 하는 래퍼가 국힙에 있다는 점, 음악적 다양성 측면 (특히 살짝은 선비문화가 많이 깔려있는 우리나라에서)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취향아니라 아예 걸렀습니다. 분홍머리 래퍼는 개인적으로 정말 극혐이네요.

다른 식당들이 몰래몰래 인공조미료를 넣어왔다면
언에듀는 대놓고 인공조미료 맛을 극대화하는 레시피를 만들어낸 느낌?
근데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메뉴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좋게 말하면 외힙 문익점, 나쁘게 말하면 카피캣

식케이는 존나 까면서 언에듀는 빨아대는 곳이 자칭 힙합의 중심지라고 떠드는 엘이라서 ㅎㅎ

머쉬베놈이 언에듀 씹상위호환.

딴건 둘째치고 일단 음악성이 좋음

SNS를 활용하는 법
멜로디를 짜는 능력
앨범메이킹
이 세개를 잘하긴 함

코홀트랑 같이다니는 이유가있음

언에듀 음악은 '지금'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특유의 기믹이 재밌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어차피 오래못갈 스타일임

멜로디 언에듀만큼 짜는놈도 없음

황제성을 닮았다 생각함

턱선이 더 뭉개진 황제성

거품

꼰

오래못갈 거품이라고봅니당

캐릭터나 기믹은 기가 막히는데 음악은 제 취향이 아니라 도저히 못듣겠더라고요 1분도 못듣고 끔

후드스타 쌉 지렸던데

진짜 대단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디

아이9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