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X
머쉬베놈이란 래퍼가 재미와 개성으로 요즘 핫해지고 있죠.
그런데 전 그런 이유로 좋아하는건 한순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이런식으로 씬이 흘러가다보니
개성만 강한 분들이 많이 비춰지며 우리나라 힙합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오히려 음악잘하시는분들, 랩도잘하고 멋있는 래퍼분들이 묻혀가는거 같습니다.
대중들이 볼 때 유명한사람=잘하는사람으로 이어지는게 우리나라 종특이다보니
점점 한국힙합이 구렁텅이로...
feat. 타쿠와, 한요한 등
라이브영상보니 실력도 있는거 같고 타쿠와같은 컨셉과는 달리 너무 참신함 발전을 한 단계 더 한 느낌
본업 잘함+자기색있음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 실력없고 그냥 만든 자기색만 있으면 컨셉이지만 기본바탕깔고 거기에 자기색 넣은거같아요. 그리고 라이브 방송 보면 랩할때 담배를 문다거나 식으로 곡 컨셉 생각해서 이것저것 해보는 거 같은데 아티스트로 괜찮지 않나요?
센스고 발성이고 라이브고
진정한 판소리퓨전랩
특이한 스타일, 기믹으로만 밀어붙이는 래퍼가 주목받고 인기 많아지는건 저도 안타깝네요. 특히 디보 마미손 타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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