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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힙합을 어떻게 좋아하게 되셨나요?

니꾸네무2019.08.23 23:40조회 수 938추천수 2댓글 35

저는 이 씬이 자기 얘기를 하는 장르라는데서 젤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일반 대중들한테 인식도 그렇고, 돈, 성공, 여자 얘기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ㅋㅋㅋ

저는 세속적인 얘기 대놓고 하는 것도 한국 정서에 거부감 일으키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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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8.23 23:42
    그냥 노래가 좋아서ㅎㅎ 특별히 가사를보고 좋아한 음악은 없는것 같음
  • 8.23 23:43
    신나면서 사랑 말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는 데 매력을 느꼈어요
  • 8.23 23:46
    저는 비트 듣고 빠졌어요. 굉장히 미니멀한 비트였는데 그전까지 제가 듣던 음악의 지향점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어요. 때문에 제게 가사라든지, 철학 같은 건 부차적이긴 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래퍼의 철학이니 존중하며 좀더 찾아보고, 좋아하는 래퍼의 가사니 음미하며 듣는 정도랄까요.
  • 8.23 23:49
    현실도피입대후, 막내때 여친한테까이고 사지방에서 크루셜스타midnight듣고 질질짜고 빠짐ㅋㅋ
  • 8.23 23:49
    tv에 나와 영혼없이 웃어대는 아이돌들이랑 달라서요
  • 발라드 덕후였는데 초5때 이른 변성기와서 발라드를 못하니까 랩을 듣다가 빠져버림
  • 8.23 23:52
    씨잼 신기루 뮤비 보고요.. '간지'가 뭔지 알았음
  • 8.24 00:03
    에미넴이 직접적인 이유였고
    그럴 조짐이 보였던건
    이웃이 자기 아들 가수 됐다고 준
    와이지 컴필
  • 8.24 00:06
    초딩일 때 무한도전을 좋아함 -> 정준하가 쇼미에 나옴 -> 보다보니 잼있음 -> 방송으로 힙합 배움 -> 힙합의 민족에 센스형 노래가 나옴
    이렇게 돼서 센스형꺼 찾아 들으면서 덜 대중적인데 관심가다보니 제대로 힙합 듣기 시작한게 국힙은 센스형 젓딧 심야 헉피 이렇게 되더라구요? 듣다보니 장르가 되게 솔직한 느낌이라 좋아했습니나
  • 8.24 00:06
    허클베리피 점
  • 8.24 00:29
    동년배들은 많이들 그러셨겠지만 야자시간에 들었던 솔컴이 많은 위로가 됐더랬죠. 역시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랩가사의 매력 때문이 아니었나..
    이후 빅딜의 형님간지, 쌈디 이센스 도끼 스윙스 등 걸출한 신인들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힙합커뮤니티 안에서 공유하는 그 내집단스러운 소속감도 매력있었구요 ㅋ
  • SGA
    8.24 00:31
    야동에 눈 뜬 중2, 빅 파파 롤리팝 캔디샵 듣고 이런 얘기도 한다눈거에 빠짐
  • 8.24 00:32
    쇼미3 보고 찾아듣기 시작
  • 8.24 00:41
    스스로쓴가사 여전히 스스로ㅠ가사안쓴음악은 예술이라기하기 뭐하다고 생각되
  • 8.24 00:41
    화나 가면무도회 듣고 이게 사람이 쓸 수 있는 가사인가 싶어서
    쭉 듣게ㄷ
  • 8.24 00:52
    쇼미더머니랑 에미넴노래로 힙합 알게됐다가 컨트롤대란이랑힙플쇼에서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코홀트 공연보고 더 빠지게 됐어요
  • 8.24 00:55
    아웃사이더, 리쌍->쇼미3->대중적인 힙합->블랙넛 100 듣고 두번째 벌스 래퍼들 다 찾아보면서 완전 빠졌고 지금 가장 좋아하는 MC는 피타입
  • 8.24 00:57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건 에픽하이 4집과 동전한닢 리믹스요 ㅋㅋ
    단체곡들 찾아듣고 그중 맘에드는 래퍼들 위주로 파기 시작했었죠
  • 8.24 01:18
    친구따라 초딩 고학년때 에미넴 lose yourself 같은 히트싱글로 힙합을 접하고 중딩때 쇼미3가 유행이라 don 같은 곡 덕분에 다시 관심이 생겼습니다 결정적으로 음원사이트의 랩/힙합 최신앨범란을 뒤지다 피타입 4집이 커버가 멋져 들어보았다가 완전히 푹 빠져버렸어요
  • 8.24 01:27
    오왼듣고요.
  • 8.24 01:34
    쇼미를 통해 젖뮤와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피타입과 비프리를 알게되었고, 그뒤 처음 느낀 앨범이 2426과 열꽃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에베레스트 가사를 인쇄 해서 책상앞에 붙여두곤 했지요....
  • 8.24 01:35
    쇼미를 통해 젖뮤와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피타입과 비프리를 알게되었고, 그뒤 처음 느낀 앨범이 2426과 열꽃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에베레스트 가사를 인쇄 해서 책상앞에 붙여두곤 했지요....
  • 8.24 01:42
    힙합듣는거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포말이랑 미고스듣고빠짐
  • 8.24 01:43
    고1때 다듀 baaam 이랑 산이 아는 사람 얘기로 힙합 알게 됐고
    빠진 건 고3때 친구가 노창노래 들려주면서부터 젖뮤에빠짐
  • 8.24 01:45
    리쌍 광대 듣고 처음 힙합이란 걸 알게 됐고 그대로 꽂혀버렸습니다
  • 8.24 01:47
    첨엔 친구가 노래방에서 랩하는게 멋있어서 듣고 부르다가 들으면 들을수록 여러 매력들에 빠져버렸져
  • 8.24 02:18
    안 친했던 애가 천재노창 너 들려주고 너무 뻑가서... 그때이후로 블랙넛 알게되고 블랙넛 옛날노래 옛날 감성으로 된 노래 듣다가 하나씩 찾아 보고 끝엔 이센스와 뱃사공이 있네쵸
  • 8.24 02:40
    언프리티 랩스타 보고 처음..
  • 8.24 05:32
    2008년도에 에픽하이,소울컴퍼니,다이나믹 듀오 듣고 시적인가사나 자전적인 가사에서 느껴지는 솔직함+ 감성 그리고 가끔 빡세고 속시원한 가사때문에 좋아하게 됨.
    근데 요즘은 솔직히 말하면 못듣겠네요. 힙합 싫어지려함 점점
  • 8.24 06:59
    중딩때 새벽 라디오로 우연히 리쌍 독기 듣고 1시간 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첫 입문
  • 8.24 09:22
    키비 소년을 위로해줘 (feat. VJ)
  • 8.24 13:22
    중학교때 학원과 과외에 치여 스트레스 받다가
    산이 랩 지니어스 듣고 접했던거 같네요
  • 8.24 14:45
    쇼미로 좋아하다가 로꼬,ph-1 등 인디음악이랑 비슷하게 편안한 음악 듣다가 리짓군즈에 정착
  • 8.24 16:57
    Better than yesterday 보고 입문했고 소울컴퍼니, 가리온, 피타입, 이그니토, 랍티미스트, 프라이머리스쿨, 프라이머리스코어 등등 들을 게 그때의 언더감성으로 들을게 너무 많았어요 소울컴퍼니, 빅딜, 오버클래스, 붓다베이비, 소울커넥션 등 크루간의 색깔도 확 달랐고, 2007 ~ 2008년 이센스 사이먼도미닉 스윙스 산이 베이식 슈퍼루키들의 향연, 이센스 사이먼도미닉 dok2 3MC's 시리즈도 있었고, 잠깐뿐인 IK confusion도 있었고, 오버와 언더의 경계가 분명했고 언더에서 상업적인 성공은 힘들었던 당시에 언더감성이 분명히 있었고 그게 힙합에 매료되게 했죠 ㅋㅋㅋ MC META성님 랩에 감명받다가 이센스 믹스테잎에 겁나 충격받으면서 물리게 듣고 이센스를 그때부터 페이버릿 MC가 되었죠.
  • 8.25 08:31
    이전에는 그냥 쇼미 음원만 듣다가 우연히 저스디스 new kings 벌스를 듣게 되고 너무 좋아서 바로 2mh41k통으로 들으면서 힙합에 입문했네요..그래서 아직도 저한텐 저스디스 1집이 최고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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