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불문하고,
그 사람의 음악은 너무나 사랑하지만, 혹은 한 때 사랑했지만?
인성이나 사고나, 행보 등 음악 외적인 이유로 신경쓰이는 그런 사람이 있나요?
저는 호란이요.
호란의 목소리. 호란의 음악 진짜 여전히 너무나 좋아하는데
삼진 아웃이라 커버칠 수도 없고, 어떤 반성을 하더라도 떨칠 수 없는 흠이 생겨버렸죠.
그럼에도 여전히 너무 좋아합니다 ..
얼마전에 신곡 나왔길래 문득 생각이 들어서 글 씁니다
여러분들에게 아픈 손가락은 누가 있을까요
이전에 느끼던 감동을 못느끼게 됨 아직도 듣긴 듣는데 진짜 그때 감정 돌려주세요 ㅅㅂ
알 켈리요
하는 짓거리는 지탄 받아 마땅하지만
그의 음악을 무시할 수가 없드라구요...ㅎ
별개로 빅뱅은 사고 터지기 전부터 안 들은지 꽤 돼서 그냥 그렇네요. 급식 때는 진짜 좋아했는데
브래디스트릿
오왼
비프리
텐타시온
젼나많네요 손가락이 아니고 한 손이 돼버렸네
빅뱅
빌스택스
슬리피
화요비
잔나비
영비
오왼 오바도즈
엠씨더맥스
락바텀 뮤비보면서 소리 최대로 해놓으면 그냥 절로 신이 나네요
솔직히 좋은 앨범 낼줄 몰랐는데 락바텀 앨범 들으면서 아이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네요
브래디스트릿
블랙넛
후안 베론 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외국은 여러명이어서 패스하고, 국힙만 얘기해보자면
지금도 하는 음악은 좋아하지만 들을때마다 대마나 트위터에서의 행동때문에 마음이 갈팡질팡한 이센스,
그리고 한때 음악을 좋아했지만 여러 사건과 이슈를 통해서(그리고 랩의 성향이 분노쪽에만 치중되어서)
더 이상 예전만큼 와닿지 않기에 지금은 잘 듣지않는 저스디스.
텐타숑
블랙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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