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에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아아 글쓴이분의 의도는 알죠 ㅋㅋㅋ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거 같아요 씨잼이랑 애들은 다 실제로 했다는게 밝혀졌잖아요
조금 느낌이 다르죠

넵 저는 기믹이던 진짜던 걸리지 않으면 상관이 없다가 아니라 기믹인지 진짜인지 알 수도 없는데 무턱대고 깔 수는 없기 떄문에 넘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저도 사실 별 생각 없어요 ㅋㅋㅋ

아뇨.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른단 거예요. 우리는 국어 시간에 소설은 허구를 다루는 글이며 수필은 작가가 작접 겪은 일을 토대로 쓰인다고 배워요. 하지만 수필의 형식을 빌린 소설 장르는 이미 예전부터 나왔어요. 또는 수필의 작성 과정에서 극적 전개를 위해 허구가 개입되기도 합니다. 이걸 우리가 파악하기는 쉽지 않죠. 개연성을 보고 조금 짐작하는 것뿐인데 이도 완벽할 순 없습니다.
가사도 마찬가지예요. 스웨깅을 위한 과장섞인 가사도 얼마든지 있고 대마초 얘기도 기믹일지 아닐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마초 폈네 단정지을 수 없단 얘깁니다. 상관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기믹을 떠나 허구인지 진짜인지조차 알 수 없단 거죠. 뭐 인스타에서 조인트 말아 피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클럽 등지에서 피는걸 제가 목격했다거나 한 적이 있다면 또 모를까요.

크 제가하고픈 말을 정확히 해주셨군요

보니까 요즘 미국에선 가사가 증거물로 채택되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야 수사재량이나 판결 내릴 권한이 없으니 그냥 추이를 볼 뿐이지만 한국도 채택될 수도 있겠죠. 블랙넛은 특정인을 지목한 가사로 그 특정인이 직접 고소한 것이므로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거리에서 대마초 냄새나는게 똥냄새보다 역하고, 한국처럼 아파트가 부동산 대부분인 국가에선 집에서 피면 그 단지 난리남. 절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