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사람이 말한 거로는
헬스장을 가도 막 사람들이
"야 저사람 우유마셔야 될거같은데 ㅋㅋ"
또 대중교통을 타도
"야야 니남친이다 ㅋㅋㅋ"
그리고 이분이 이성교제를 2번 했다는데(생긴거는 모나거나 이상한부분없어 평균적이면서 괜찮으심)
여자친구 부모님과 만났을때 식사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했는데
뒤에서 그쪽부모님이
"키작은사람들이 변태가 많더라"
하면서 여자친구와 그쪽 부모님이랑 마찰이 생겼고(뭐 자녀 키 이런얘기도한듯?)
그러다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합니다..
제가 이글을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뭐 댓글들 내용은 다양했지만
"키작으면 남자들 사이에서도 만만하게 보인다"
"유전적으로 우성을 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이런 댓글들도 있더군요
실제로 키작다고 만만히보고
대중교통 타거나 지나갈때
다들리게 조롱하고 이러나요???
참... 사연주인공 자체는 되게 밝고 긍정적인 사람같은데
부모님 나오고 얘기하다가 두분다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인간이란 참 다양한거같습니다
단순화 시키면 반은 사람답고 반은 병x새x들인거같아요
엘리베이터에 나비넥타이 낀 사연....그건 말로 못해
지하철 문에 핸드백 끼고 달린 사연...그것도 말로 못해
아재님..
어제 본방 봤는데 그 분은 보디빌딩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노력 많이 하신 거 같더라고요. 그 정도 행동력이면 뭘 해도 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넷댓글은 별별놈들이 다 다는거라 신경쓸게아니고 ...솔직히 키뿐만 아니라 외모로 대놓고 조롱하는건 극히 드물죠 ...친한친구끼리 아니면 본적도없는듯...그분이몇살인지 모르게지만 고딩만돼도 대놓고든 뒤에서든 남외모얘기자체를 조심하죠...말하는 순간 본인인성 까발리는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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