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진짜 줮나게 잘쓰네요ㅋㅋㅋㅋ
피셔맨이 내는 방울같은 소리에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어우 너무좋아요
귀여운 음악 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피쳐링은 지우가 진짜 개좋았고, 구원찬도 짧았지만 좋았고 기리보이는 첫벌스 좋았는데 후반부가 아쉬웠음.
복원은 약간 히피집시같은 느낌이었어요. 복원 따뜻한 사운드, 현미경 따뜻하고 먹먹한 사운드도 너무 좋았고.
비단이랑 금은 좀 공중도둑같은 느낌. 특히 비단은 곡 구성도 되게 좋고 연주곡인데도 엄청 몰입감 있었어요.
현미경은 진짜 리얼루 명품비트다,,, 그러케 말할수있겠고요,,, 여기다 노래해도 되게 좋았겠다 싶었음.
기리보이 좋아하고 첫벌스 되게 좋았지만 벌스2에서 “어떻습니까~ 어쩔수가없지” 이부분은 비트랑 별로 어울리지 않다고 느껴서 아쉬웠음. 비트가 정말 너무 좋아서 더 아쉬운 그런,,
최근에 재즈를 조금 좋아하게됐는데 재즈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멋진 재즈앨범듣는것같고 너무좋았아요. 꼭들 들으십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