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부족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참고로 작년 힙플페 올해 힙플페 둘다 갔었는데 저스디스 나올땐 관객들 호응이 아쉽다고 느꼈음 (작년엔 팔로알토랑 같이 출연)
힙합음악을 듣는 사람이라면 저스디스를 모르지 않을테니 확실히 떴죠. 인기를 원한다면 인기를 얻기 위한 활동도 해야죠. 자신을 홍보하는 것도 능력이니까요
실력과 인기가 꼭 비례하지는 않죠. 특히나 저스디스처럼 누군가 불편할 법한 가사를 쓰는 아티스트는 더욱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람들이 그 사람의 캐릭터 자체를 좋아하고 소비해야 인기가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iconic한 무언가가 있어야죠. 빈지노, 키드밀리, 재키와이 같이요. 근데 애초에 저스디스가 그런 유명세를 얻고 싶지 않다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