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언에듀 실미도 듣고 울었다니까 엠씨들이 놀리는 분위기가 됐는데
흥분하지 않고 왜 눈물을 흘렸는지 설명하는데
“이게 장난같냐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면서
“내가 하는 거 하루아침에 좆될 수 있다는 거 알면서도 잘되고싶어서 이지랄 하는거야.
나도 그렇고 걔도 그럴 것 같고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이걸 하는거야
이게 장냔같냐고! 이걸 하는데 난 진심과 공감을 느꼈다”
라고 하는데 뭉클했네요
예전에 엘이에서 언에듀가 한국힙합에 허갤러적 요소를 첨가한 체인저라고 쓴 글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걸 마냥 즐기는 게 아니라 기믹질도 이것저것 계산하면서, 기믹질로 뜬 만큼 기믹이 안 받아들여지면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자각 안에서 발버둥치는 걸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블랭이랑 뱃사도 첨엔 놀리다가 한발짝 멀리서 보는 사람이랑 들어가 있는 사람이랑은 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고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염따 덕에 언에듀를 약간 새롭게 느낄 수 있을듯
흥분하지 않고 왜 눈물을 흘렸는지 설명하는데
“이게 장난같냐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면서
“내가 하는 거 하루아침에 좆될 수 있다는 거 알면서도 잘되고싶어서 이지랄 하는거야.
나도 그렇고 걔도 그럴 것 같고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이걸 하는거야
이게 장냔같냐고! 이걸 하는데 난 진심과 공감을 느꼈다”
라고 하는데 뭉클했네요
예전에 엘이에서 언에듀가 한국힙합에 허갤러적 요소를 첨가한 체인저라고 쓴 글을 재밌게 읽었는데
그걸 마냥 즐기는 게 아니라 기믹질도 이것저것 계산하면서, 기믹질로 뜬 만큼 기믹이 안 받아들여지면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자각 안에서 발버둥치는 걸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블랭이랑 뱃사도 첨엔 놀리다가 한발짝 멀리서 보는 사람이랑 들어가 있는 사람이랑은 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고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염따 덕에 언에듀를 약간 새롭게 느낄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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