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는.
"10cm 앨범을 많이 돌려들었기 때문에 저에게 10cm 음악 스타일이 안 배어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거기에 여러 힙합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더해졌다고 보시면 된다"
--10cm를 정말 좋아하나 보다. 문득 가장 좋아하는 곡이 궁금한데.
"'파인 생큐 앤드 유'(fine thank you and you)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런 이별을 해보지 않아도 공감할 수 있는 가사라는 점이 특히 좋았다. 원래 슬픈 가사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오토튠을 활용한 독특한 톤으로도 주목 받았다.
"처음 시작할 때 한 달 정도는 제 목소리로 랩을 했는데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거다. 그러다가 24hrs에게 영감을 받아 지금의 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로이스 리지에서 이름을 24hrs로 바꾼 뒤 목소리에 오토튠을 입히고 피치를 높여서 활동하면서 뜬 아티스트인데, 음향적으로 듣기도 좋고 제가 원하는 사운드여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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