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게이트라는 클럽에 저스디스가 행사뛰러와서 바로 달려가서 거의 맨앞자리에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맨 앞줄에 여성분들이 폰으로 가려서 좀 불편한 자세로 봤다는점...
저스디스 패션에 관해 궁금하실텐데 머리는 염색한 빡빡이었고 옷은 무난한 후드를 입어서 딱히 못입었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습니다.
일단 라이브는 겁나 잘했습니다. 저스디스를 인디고로만 아는 친구도 계속 존나잘한다 존나잘한다 그랬었고요.
제가 술기운이 많이 오른 상태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무의미, 원옵뎀, 곤, 인디고 포함 총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공연하다 간 것 같아요.
일단 맨앞자리에서 저스디스를 봐서 좋았습니다. 러닝 타임은 짧았지만, JT2de처럼 다양한 곡을 듣지는 못했지만 저스디스를 본 것 만으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주에는 재키와이가 왔었는데 안봤고 담주에 키드밀리가 오는데 키드밀리도 보러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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