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단위로 첫트랙부터 막트랙까지 들은 첫번째 앨범이 뭐였는지... 그때의 느낌? 감상은 어땠나요? 전 에픽4집 그때 어려서 마지막에 타블로 총맞는거 듣고 꽤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앨범채로 들어도 별다른 감흥은 없었지만 이걸 내가 다 모았다는 성취감은 컸음
어린 나이에 외힙에 빠지고 자연스레 팝음악 밴드음악(주로 메탈쪽)에 빠지게되서 중2병이 조금 일찍왔어요
기억에 남아있는건 키비의 Lost & Found 앨범이에요.
첫 감상은 랩잘한다, 듣기 편하다 정도였어요.
저는 앨범에서 벼랑꽃, 한숨 거둬, 고래안의 방을 진짜 좋게 들어서
가사와우고 인스트루멘탈에 가사써보고 그랬어요 ㅋㅋ
꼬꼬마때 들었던 일본 그룹 히카루 겐지 앨범이네요. 신나는 음악이라 생각했어요. 당시 국내엔 이런 규모의 그룹은 없었으니 신선했고요.
이거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자꾸 다른 앨범이 떠오르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다듀 7집이었던 거 같아요 힙합을 좋아한 건 더 전부터인데 제대로 앨범을 듣기 시작했던 건 그 시기였던 듯
그 당시엔 아메바 빠돌이였으니 마냥 다 좋았던 거 같아요
외힙 - MBDTF
처음으로 앨범을 돌린다 라는걸 해본 앨범
중학생때..
솔직히 매일 한두곡만 듣다가 앨범단위로 한번에 전부 들어본게 올해 10월경에 VJ누명이 처음이에요
아니면
팔로ㅡ전야제
저는 중1 때 에픽하이 [e] 앨범 사서 통으로 돌렸던게 처음이네요.
그게 제 첫 cd였죠.
아마 지디 OAK / 빅뱅 미니 5집 / 싸이 5집 / 마룬 Overexposed / 에미넴 Recovery
이거 다섯 개 중에 하나인듯..
그다음으로 산건 시간이 좀 흘러서 였는데
빈지노 12를 샀던기억이 나네요 그때 앨범 커버가 이쁘네 이러고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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