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제대로 날 잡고 가사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들어봤는데 진짜 왜 이리 좋죠
가사 하나하나가 진짜 시인이네요
현 시대의 기계화와 매말라버린 감성들, 길 잃은 예술가 등등의 이야기
작가지망생으로서나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앨범 내용과 별개로 이번 앨범을 듣고서야 영어 잘하고 싶다란 생각이 드네요
무슨 뜻인지 모르니..
그리고 혹시 11번 트랙 Onyx 제대로 이해하신 분 계신가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무슨 비유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가사를 보면 저절로 이미지적으로 느껴저서 좋더라구요.
몇몇 다른 유저분들은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에 친숙하신거 같던데 그 분들은 갚은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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