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것만 들려주고싶은데
지금 내가 가진게 별로 없어 나를 이해해줬음해
what's the problem? what's the problem?
어차피 다 돈문제
깊게 들어가면 알고 싶지않아할걸 알기때문에
난 말을 줄여 그냥 안아줄게 와서 내게 안기면돼
내 삶의 평화 내가 원하는 건 안식 that's the only thing
내가 너무 큰걸 바라나
지금 이것도 충분하잖아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그런말 할수있는거 야임마
맞아 배가 고파, 난 한 번도 제 대로 채워 진적 없었지
좋은 향기를 맡아도 겁이나서 난 계속 그 주변을 맴돌지
어쩌면 난 맛 볼 자격이 없는걸지도 몰라
남의 음식 남의 행복을 난 창문 밖에서 바라만 봐
what should I do?
이제 난 지쳤어
2절쓰는것도 힘에부쳐
똑같은 사랑노래 부르고있어
내 작업실에서 I'm workin' hard
의미따윈 사라졌어
재미로 한다는거 다 옛날얘기
심심풀이 취미로 하기에는 이미 여기 놓여진
판돈이 넘 크지
난 욕심 때문에 다 망쳐
가지고 싶어 노력 안 하고
안 속 에서부터 썩어가는게 느껴져
그때 순수함 어디가고
어떻게 보면 돈 없었던
그때가 지금보다는 나아 더
할수있다면 난 다시 너의 곁으로
돌아가서 잠을 청하고 싶어
이제 불을 안키면 잠을 못자
음악 없이는 샤워도 못해
아마 난 감당하기 힘이든가봐
세상에 혼자라는게
어젯밤 내 꿈속에서 멀리 날아가던 파랑새
저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만있었네
what should I do?
-----------
도넛맨 신곡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