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이언티

이번달 나일론(잡지) 샀는데 자이언티 인터뷰있길래 놀랐어요.. Q) 음악을 만들때 요즘의 트렌드에 대해 고민하는 편인가?
A)나는 이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이기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비슷한 옷을입고 비슷한 음식을 먹으면서 비슷한 콘텐츠,미디어의 흐름을보고 자랐고 여전히 자라고있다.그래서 내가,우리가 흡수하는게 곧 이 시대의 정서 이자 트렌드이다 싶다.(간추림)
Q) 아티스트로서 전성기에 대한 생각도 해봤나?
A) 아직 30대 초반이고 너무 좋은 때다.나는 사실 가수가 될지도 몰랐고,이런 좋은 반응을 얻을 줄도 몰랐다. 그래서 매사에 감사하면서 살고있다. 만약 전성기를 판단할 수 있는 시기라면 내 애가 대학교에 들어갈 때쯤 '음. 그때가 제일 잘나갈 때였어'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외에 아직 팬미팅이나 팬싸를 한번도 안해봐서 자이언티 홈페이지를 만들까도 생각중이고,바자회도 열까 생각 중이라 합니다.' 혼자 너무 외길인생을 걸어온 거 같아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너무 미안하고,고마우니까'

(자이언티 인터뷰 중 극히 일부였습니당)

아 그리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다고 하셔서 앞으로를 기대해볼려구요 !

예전만큼 충격적인 센스는 없어도 대단한 뮤지션같아요.

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