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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쓴 아이돌래퍼가 불편한 개인적인 이유

피지컬씨디2018.11.08 02:03조회 수 3665추천수 4댓글 15

일단

매우 두서가 없을 예정입니다


저는 지코가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하고

마이노 솔로앨범도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돌래퍼는 기본적인 실력이 없는 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데뷔하기 전에 그렇게 트레이닝을 거치는데

가사쓰는 실력이 부족하다는 게 오히려 에러지 않나 싶어요

게다가 지금이 힙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던 2000년대도 아니고요

톤, 플로우, 펀치라인 다 레슨 받으면 일정 실력 정도는 가는 것 같아요

가끔 인기가요나 엠카 보는데 딱히 톤이 나쁘다고 생각되는 아이돌래퍼는 생각보다 없었던 것 같네요


전 오히려 유튜브 래퍼들은 극 불호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유튜버들이 랩 내고 하는게 유행인지 너도나도 내던데

뭐 잘나가는 래퍼들 하는 거 다 따라해요 람보에 롤렉스에 시발

근데 걔들은 트레이닝 뭐 거치지도 않아서 톤도 거지같고 가사는 또 한국에서 초등학교 영어 정규교육만 받아도 알아듣겠다 싶은 수준이라 한숨만 나옵니다

그런게 1억 조회수 찍는다는 게 더 극혐이네요(제이크 폴 시발새끼 개새끼)

그리고 걔들 라이브하는 거 봤는데

팬들은 어찌나 많은지

그 거지같은 걸 다 따라부르고 앉아있습니다

이러면 또 지들이 잘하는 줄 알고 또 내요


이런 생각을 며칠 전에도 계속 하다가 RM 믹스테잎인가 뭔가 하는 거 유튜브에 공식 오디오 나왔더라고요

그게 제 추천에 뜨길래 조회수만 대충 봤더니 300만인가 400만인가 더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관심이 없어서 자세한 건 잘 모릅니다만

조회수 보고 많이 씁쓸했네요

제가 응원하는 래퍼들의 몇십 배에 달하더라고요 당연하겠지만

그게 조금 싫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연습생 시절 고통스러운 거 압니다

솔직히 음악 산업에 뛰어들었다는 거 자체가 존나 외줄타기 하는 기분일 텐데

아이돌이든 인디펜던트든 다들 힘들겠지요

그래서 아이돌 래퍼들이 빠순이 팬덤 업고 흥행하네 뭐네 하는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게 있더라고요

유튜버 팬들이 그 좆같은 '랩'음악 스밍 존나 해서 1위 찍게 한 다음에 "아이튠즈 1위 찍었으면 '대중'이 인정한다는 거 아닌가여???"라고 댓글창에서 개지랄하는 거 볼 때랑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

물론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니까 저정도의 극혐은 아닙니다만

이 아이돌 래퍼들이 한국힙합 대표로 취급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뭐 아이돌을 포함한 전반적인 케이팝 시장은 점점 더 성장하고 있고

쇼미도 해외에서 나아름 선방한 것 같고

게다가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의 음악을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이니만큼

딱히 제가 걱정하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닐 겁니다

그래도 제가 매우 좋아하는 래퍼들 중에

생활고 걱정 안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짐작해보니

많이 슬퍼지더라고요


이러니까 결국에는 팬 문제인가 싶네요

외국 유튜버들이 army라는 단어를 뱉기만 하면(그 아미 말고 군대의 맥락에서 한 말이어도)

'army라는 단어 듣고 흠칫한 아미들 손!!'하는 댓글 다는 팬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한국 팬이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외국 아미들이더라고요

가장 어이없었던 댓글은 영상에서 유튜버가 "내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큰 army(군대)라고."라 하니까

"그래? 아미들을 보고 니가 그런 생각을 할까?"하는 존나 오그라드는 댓글을 달지 않나

좋아요는 몇천개나 찍히고

그런 애들이 아이돌 래퍼들을 보면서 "얘가 유일하게 랩 잘하는 아시아인임"(솔직히 이 댓은 어그로 같지만 그 밑에 찍힌 좋아요 수가...하..)하는 투의 말을 하는 걸 보면

그냥..좀...예...시발같아요


요즘 좀 혼란이 많이 와서 적어봤습니다

외국 래퍼, 가수들이 한국 아이돌들이랑 콜라보를 좀 하는 것 같아서요

케이팝 시장 풀이 넓어진게 1차 이유겠지만

한국의 이런 아이돌 시장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라 나랑은 다르게 편견 없이 실력만 봐서 콜라보를 하는 건 가 그럼 나는 편견 없이 보려 노력해도 왜 이렇게 시발 불편해 죽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외국인들이 편견 없이 바라보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외국인의 관점이 더 정확할 때가 생각보다 많잖아요

그래도 안타까움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그 외국 가수 DM에 이 한국래퍼 잘해요ㅠㅠ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모든 게 자리 잡히기 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아이돌 래퍼들이 그룹과 본인 랩 커리어를 병행하기 시작한 게 쇼미가 나온 이후라고 보는데

쇼미 아무리 오래했다지만 10년 될락말락이잖아요

10년동안 모든게 완벽하게 밸런스가 맞춰지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저는 이 상황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아요

아이돌은 대중음악의 정점이니까 얘들이 실력이 있으면 힙합 관심 없는 사람들이어도 자연스레 힙합에 대한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며...


요점 없고 들쭉날쭉하네요

읽는 데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려요


여담으로

다 아시겠지만 지금 아이돌 랩실력은 2000년대 중후반보다 훨씬 낫잖아요

제가 아주아주 어릴적에 샤이니를 좋아했는데

그때는 에미넴, 나스, 제이지는 무슨 에픽하이도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 당시 제 귀에도 민호 랩은 불호 중 불호였어요

걔 파트만 건너뛰고 들었더랬죠

지금은 더더더 좆같아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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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sollhaBest베스트
    4 11.8 05:26
    아이돌은 걍 아이돌.
    빠순이 빠돌이를 위한 상품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
    가수 X MC X 아이돌 O. 끝!
  • 2 11.8 02:21
    개인적으로 이글을 보면서 아이돌래퍼들을 싫어하기 위한 이유들을 본인이 진지빨고 만든것이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별로 공감이 안가는 글입니다 처음서두부터 끝까지요 ㅋㅋㅋㅋ유투브에 뻘댓있는게 아이돌팬 한정인가요? 절대아닐뿐더러 이상한 사람들 오지게 많은데 굳이 포커싱을 특정 팬덤만 해서 헤이팅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또한 실력없이 인지도빨로 조회수나오는 사람이 아이돌뿐인가요? 아니죠...별 이상한놈들도 그거가지고 돈버는데요 RM은 열심히라도 한편이고요...또한 다른댓글들도 그냥 팬들이 많아서 두드러져보이는 거지 뻘댓에 좋아요찍히는 것도 불편하게 봐야만하는 이유됴 없어보이고요...유투브 댓글보면 별별개소리에 좋아요 많이찍히던데요 무튼 길게쓰지마시고 RM이 랩 못하는데 잘하는척해서 싫어요 팬들도 잘하는줄알아서 싫어요 라고 했음 걍 공감했을듯...플러스로 아미들이 비프리 쫓아다니며 욕해서 싫다는 엘이분들도 저는 공감못하겟습니다 여기도 방탄이 무슨활동을 하든 욕하고 어떤 곡을 내든 욕할뿐더러 심심치않게 안줏거리로 얼굴험담부터 자유롭게 하던데요...헤이팅하는 것에 있어서 방탄팬들이랑 얼마나 큰차이가 있나요? 걍 쪽수차이지... 무튼 방탄을 좋아한다는 건 아닌데 팬들마다 극성같은 면은 모두가지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 11.8 02:27
    아이돌래퍼들 그냥 본업은 댄스가수고 그 안에 그냥 거기서 역할이 래퍼인거뿐이죠.가수로써 본업이 래퍼가 아닌데 래퍼라고 할 수 있는지 저는 의문이 들었어요 물론 실력도 엄청 부족했구요.댄스가수 타이틀 탈피해서 솔로로 힙합 앨범내고 활동 하는 아이돌들은 뭐 래퍼라고 칭할 순 있겠지만 명백히 본업이 있는 만큼 그걸 벗어나지 않는 이상 앞에 아이돌 이라는 칭호는 떼긴 지금도 힘들거 같아요.저는 그냥 래퍼에서 변질되거나 파생된 상품 이라고 봤었습니다.아이돌이라는 호칭만 붙이고 래퍼흉내내서 팔아먹었다는게 저의 의견이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바뀌네요.
    아이돌 래퍼들도 들을 곡이 많아 질 만큼 퀄이 늘고 있습니다 흉내내던 아이돌들이 성장하고 있다는거죠.요즘엔 그냥 아이돌딱지 떼려고 노력하는 아이돌들도 많고 래퍼로 성장해 가는 친구들도 있어서 좋게 보고있어요 어쨌든 아이돌 래퍼들도 씬을 활성화 시켜주니까요.개인적으로 싫어할 순 있는것도 맞고 극성팬들때매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씬에 도움이 되어준다면,지금보다 더 좋게 봐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 2 11.8 02:42
    게이팝 좆이돌 자체가 그냥 극혐 인종만 ㅂㅏ뀌었다 뿐이지 빠순이장사로 먹고 사는건 불변
  • 11.8 02:50
    @얄루맨
    이건 좀..
  • 1 11.8 02:46
    음악을 한다기보다 아이돌을 하는거는
    극장식 초이스
    뭐 그런거에요.
  • 11.8 02:51
    @콘실리에리
    근데 아이돌하다가 솔로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 멤버들도 있긴 하죠
  • 1 11.8 02:55
    @앤소니존슨
    그렇긴한데 대충 저런식이라고 봐야 맞아요.

    그래야 님말대로 아이돌 주제에 자기 음악한다했을때
    좀더 멋있어보이는 효과가 생기니까요.
  • 4 11.8 05:26
    아이돌은 걍 아이돌.
    빠순이 빠돌이를 위한 상품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
    가수 X MC X 아이돌 O. 끝!
  • 11.8 08:20
    요즘 힙합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도 거의 다 기믹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돌래퍼나 국힙래퍼들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차이가 있다면 플로우의 독창성이 많이 떨어지는정도?
    (참고로 저는 플로우보다 메시지와 비트를 중요시합니다)
    오히려 아이돌이라는게 편견으로 작용할수도 있을거같은데요
  • 11.8 08:26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실력이 부족해서든, 홍보가 부족해서든 언더 뮤지션들이 주목을 못 받는 건 아이돌 탓이 아니에요.
    제 애인은 방탄 슈가 랩 듣고 나서 힙합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방탄이 랩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오히려 아이돌들이 힙합 전도사 역할도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언어장벽이라는 벽을 하나 더 허물어주니까 더욱 더 그렇고요. 물론 아이돌 힙합 듣는 모두가 힙합 팬이 될 수는 없지만요.
  • 1 11.8 10:06
    @coffee

    근데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런식으로 힙합이란걸 알리는건 좋은데 갈수록 왜곡해서 전달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말이죠... 저도 전 여친이 방탄의 음악을 좋아했었어요...아니 사실 걔는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진짜 빠순이었지만... 암튼 걔가 하는 말이 방탄이야말로 리얼힙합이라는거에요 진지하게... 근데 힙합이란 문화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걍 음악적 분류로서 하는 말이었는데... 걔는 정말 그렇다고 믿는거였더라고요...방탄이 힙합음악을하고 진정한 힙합뮤지션(=외국 힙합 뮤지션)의 삶을 살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그건 한국에 사는 흔히 언더 힙합뮤지션들이라 불리는 사람들도 살아갈 수 없는 삶이라고 생각하는데 걔는 방탄이 진짜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거에요... 아마도 힙합이란 문화 자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자체가 좀 왜곡되어 전달된 것이니 그리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근데 점점 갈수록 이런 현상자체가 심해져 보여서...조금 답답한 것은 있습니다... 물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힙합을 듣게 되었다는것도 아예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지만요...

  • 11.8 13:30
    @$LeepODerma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힙합이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고 자라온만큼 힙합을 정의내리는 방식도 사람마다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사실 제 애인도 힙합 음악을 좋아하지만 힙합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저와 조금 다르다고 느끼거든요. 물론 방탄의 삶과 릴웨인의 삶은 다르지만 방탄을 통해서라도 힙합 문화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나중에는 그 둘을 구분할만큼 힙잘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힙알못이었던 시절이 있기에..ㅎㅎㅎ
  • 11.8 09:55

    원래 음악 = 예술이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아이돌 보면 그런 생각들은 솔직히 사라짐 물론 대중성 뛰어나고 사람들 좋아하고...솔직히 이것도 쓰다보니 모르겠음 스밍만 존나돌린게 대중성 뛰어난건가? 그런식이면 힙합팬들이 특정가수 음악 존나 스밍돌리면 그것도 대중적인건가? 예를 들어서 천재노창 스밍 겁나 돌리면 그것도 대중적인 음악이라 할 수 있게 되는건가? 그건 그냥 지들이 좋아하는 가수일 뿐 인거잖아...그거야말로 빠돌이 빠순이 짓이고... 뭐 암튼 옆으로 셌는데 요즘은 음악 = 예술이란 생각이 아예 안들더라구요... 원래 그런 부류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은 음악이라고 하면 예술도 있지만 그냥 수단(?)으로 밖에 안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음... 물론 아이돌로 음악하는게 그자체로서 목표인 아이돌들도 있겠지만 그거 말고도 일단 뜨고봐야지란 식으로 아이돌하는애들도 엄청많던데... 그냥 그런식으로 음악이 소비되는것 자체가 너무 안타깝고 점점 예술이 가지는 무게가 가벼워진다고 생각함... 물론 아주 옛날에 비해서는 점차 가벼워지고있었고 그 자체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는 누구나 예술할 수 있는 분위기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거나보고 예술이라고 하고 그런식으로 칭하는 대부분이 아이돌 팬덤들인 경우가 많고 그럴수록 팬덤들이 행하는 행동들이 걍 꼴보기 싫어짐 거기에서 아이돌에 대한 반감들이 더 강하게 생기는 것 같음...원래 아이돌 싫어하진 않았는데 점점 그럼 옛날에는 좋은 앨범들 있으면 앨범도 사고 그랬었는데 최근되서야 그런 스밍 문화나 좀 구린 문화들 있는거 보고 개 구려졌음...

  • 1 11.8 12:28
    전 주위에서 아이돌 헤이터라 불릴 정도로 걸,보이 그룹 관심없고 신랄한 사람인데(가창력이나 소위 말하는 연기돌의 연기력에 대해서요) 팬 때문에 해당 그룹이 싫어졌단 얘기를 하시는 게 잘 이해 되지 않아요. 그냥 팬들이 볼성 사나운 짓을 한 건데 책임전가하는 것 같고 그조차 구실처럼 여겨지거든요. 그냥 해당 그룹 멤버 랩 못 해서 싫다, 그들이 실력 이상으로 평가 받는 게 싫다, 극성팬들이 싫다 이런 거죠.
  • 11.9 17:08
    아이돌들은 정말 스윙스 믹스테잎의 플로우 연구만 주구장창 하면 몇 백배는 실력이 더 는다고 장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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