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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우탱 손마크가 나플라 시그니쳐가 된게
사챙업자
2018.11.01 18:05
조회 수
5892
추천수
1
댓글
23
좀 황당한 느낌??
저번 쇼미 무대만 봐도
전부다 나플라한테 우탱손동작하던데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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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i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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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8
11.1 18:37
애초에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ㅋㅋㅋ 근데 모르는게 뭐 대수인가요
"OO 알아야 진짜 XX팬" "OO도 모르는데 힙합 공연을 보러가?" 라고 말하는 것이 장르에 대한 거부감을 키우고 진입장벽을 높게 만드는 마인드 같아요
iMusic
1
11.1 18:11
멋있지 않나요? 우탱클랜을 오마주한 나플라의 파급력으로 그 많은 관중들이 우탱 핸드사인을 드는 모습
Yeisdumbasf
11.1 18:18
@iMusic
이렇게 생각하면 멋있는데
사람들이 그게 우탱 핸드사인인줄 모르고 애초에 우탱 자체를 모른다고 생각하면......좀 글킨하죠ㅎㅎ
iMusic
8
11.1 18:37
@Yeisdumbasf
애초에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ㅋㅋㅋ 근데 모르는게 뭐 대수인가요
"OO 알아야 진짜 XX팬" "OO도 모르는데 힙합 공연을 보러가?" 라고 말하는 것이 장르에 대한 거부감을 키우고 진입장벽을 높게 만드는 마인드 같아요
E.Schmitz
1
11.1 18:40
@iMusic
아 진짜 공감가는 마인드에요! 모르면 뭐 어떤가요 같은 문화를 즐겼으면 됐죠
Yeisdumbasf
11.1 18:40
@iMusic
음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어요
저도 사실 힙합을 좋아하는데 있어서 꼭 누군가를 알아야 한다는 주의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우탱의 핸드사인은 그들을 대표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나플라의 것으로 알아가는 상황이 좀 아이러니하긴 했네요ㅎㅎㅎ
iMusic
1
11.1 19:11
@Yeisdumbasf
그냥 사람들이 다 알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예를 들어서 C.R.E.A.M.의 구절이나, "Here's a little story that must be told~" 같은 자주 쓰이는 샘플은 처음에는 중독성 있어서 외우고 다니다가, 나중에 문득 궁금해져서 어디가 이것들의 시작인지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나플라의 핸드사인도 사람들이 멋있고 재밌어서 따라해보다가 또 알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힙합을 몇 년, 십 수년 듣던 사람이 힙합 잘 모르는 사람을 너무 본인 수준으로 평가를 하면 조금 자비롭지 못한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우갸갸갹ㅋ
11.1 18:44
@iMusic
ㄹㅇ 너무 공감되는 사이다 발언이네요
Maadkim
11.1 20:14
@iMusic
저분이 말씀하시는건 나플라를 상징하는 핸드사인이 우탱핸드사인이라 좀 이상한것같다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우탱을 모르고 우탱사인을하다니!"이런것 보다는요
한국레게
2
11.1 18:41
@Yeisdumbasf
애초에 몰랐던거 나플라때문에 일부라도 알게되면 의미있는거 아닌가..
Cetaphil
1
11.1 18:46
힙 부 심
사챙업자
글쓴이
11.1 19:36
@Cetaphil
이게 힙부심?
어이가 없구만
플레이뽀
11.1 19:07
전 그래서 감격이던데
byyeol
11.1 19:36
원래 나플라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wu라는 곡의 의미를 알기때문에 우탱의 상징임을 알고 손을 올리고 그걸보고 따라하는 다수가 모이면서 문화 저변이 넓어지는거겠죠
creative3mm
2
11.1 20:29
'청춘'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아마 요즘 젊은 층은 김필이 부른 응팔 OST로 알수 있겠지만
분명한건 이건 산울림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근데 젊은층이 이 노래를 산울림으로 알건 김필로 알건 중요하지 않고
진짜 중요한건 이노래가 울려퍼진다는 거죠
우탱 사인도 사실 그 의미가 변질되지 않고 나플라가 가사든 인스타든 우탱사인의 의미를 부연설명하면 되는 겁니다.
뭐 그리 걱정들을 하세요?
문화는 계속 확산되어야 합니다
Ellos
11.1 22:02
@creative3mm
멋있는 말이네요
힙합을 들어오면서 내가 스노비즘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지녔는데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네요
cold_p
11.1 20:43
끝까지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아마 나플라때문에 우탱 들어보는사람 많을걸요 ㅎㅎ 그럼 의미있는거죠
trmn
11.1 21:13
꼰대 마인드긴 한데 저도 솔직히 좀ㅋㅋㅋㅋㅋ 쨌든 우탱 포에버
SLP
11.1 23:59
흑인 음악의 전문가 타이틀을 자처하지 않는 이상
음악을 즐기고 느끼려는 대중들이 진리를 요하는 이론들처럼 선행학습을 필요로 하는것은 아니죠 누군가에게는 나플라가 우탱이듯
알던 모르던 중요한 움직임이고 여흥이라 생각합니다.
벵거아웃
11.2 03:17
그러다가 오 이게 우탱클랜이란 사람들거였구나정도는 알게될사람있을텐데요 뭘
그리고 모르면 또 어떰
Supremacy
11.2 13:32
"90년대를 논하는 90년대 근처 생들은 빡대가리 티내"
LilPeep
11.2 15:26
@Supremacy
어떤 곡의 가사인가요?
Supremacy
1
11.2 15:28
@LilPeep
김심야와 손대현 - Outro요!!
LilPeep
11.2 15:43
@Supremacy
감사합니다!! 확 꽂히는 가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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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탱의 핸드사인은 그들을 대표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나플라의 것으로 알아가는 상황이 좀 아이러니하긴 했네요ㅎㅎㅎ
저도 예를 들어서 C.R.E.A.M.의 구절이나, "Here's a little story that must be told~" 같은 자주 쓰이는 샘플은 처음에는 중독성 있어서 외우고 다니다가, 나중에 문득 궁금해져서 어디가 이것들의 시작인지 찾아보고 그랬거든요.
나플라의 핸드사인도 사람들이 멋있고 재밌어서 따라해보다가 또 알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힙합을 몇 년, 십 수년 듣던 사람이 힙합 잘 모르는 사람을 너무 본인 수준으로 평가를 하면 조금 자비롭지 못한 것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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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구만
아마 요즘 젊은 층은 김필이 부른 응팔 OST로 알수 있겠지만
분명한건 이건 산울림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근데 젊은층이 이 노래를 산울림으로 알건 김필로 알건 중요하지 않고
진짜 중요한건 이노래가 울려퍼진다는 거죠
우탱 사인도 사실 그 의미가 변질되지 않고 나플라가 가사든 인스타든 우탱사인의 의미를 부연설명하면 되는 겁니다.
뭐 그리 걱정들을 하세요?
문화는 계속 확산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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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모르던 중요한 움직임이고 여흥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면 또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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