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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homan2018.11.01 08:41조회 수 938댓글 15

12가 당시 나왔을 때 평이 어땠나요?
곡들 간에 약한 유기성이나 다소 실험적인 사운드 등으로 봤을때 엘이에서 그다지 높은 평을 받았을 것 같진 않네요ㅋㅋ
요즘 한창 재밌게 듣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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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1.1 08:50
    빈지노 음악들이 항상 그런 거 같지만

    처음엔 '엥.. 빈지노치고는 좀 아쉬운데?'

    그러고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올해의 앨범으로 언급 빈도가 높아짐
  • i$$homan글쓴이
    11.1 08:59
    @coffee
    전 12만큼은 이상하게 첨 들을 때부터 좋드라구요
    2426도 나오고 진짜 한참후에야 느꼈는데ㅋㅋㅋ
  • 11.1 09:14
    @i$$homan
    저도 처음 들을 때부터 좋았는데 들을수록 더 좋아지더라고요
    아웃트로 선공개한 게 참 아쉬움..ㅠ
  • 11.1 09:13
    전 좋았는데 선공개곡 많아서 새로운 맛은 좀 덜했음
  • 11.1 09:16
    슬로우 버너였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저는 좋게 들었습니다.
  • 11.1 09:17
    처음들을땐 걍 그랬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더라구요
  • 11.1 09:57
    명반이라는 사람도 있었고 뭔가 아쉬운데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블랙넛 벌스 뺏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좀 많았던거 같네요. 물론 저도 토요일밤에 블랙넛 파트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 11.1 10:21
    같은날에 나온 기리보이앨범이랑 비교되면서 까엿던 기억이 ㅋㅋㅋ ..
  • 11.1 10:34

    전 선공개곡 break만 듣고 앨범 들어서 마지막 we're going to에서 큰 감동을 받았음



    빈지노가 항상 그랬어요. 지금은 명반이라 칭송받는 24 : 26은 발매 당시에 빈지노 유명세 타고 싶나 lifes like 이후로 변했다, 업 올 나잇은 24 : 26 때 생각 안하고 트렌드에만 편승한다, 12도 힙합하랬더니 피제이랑 락이랑 팝 한다, 당장 작년의 waves like도 이거야말로 lifes like 때 초심 잃었다며 호불호 엄청 갈렸었죠. 그리고 이 모든 앨범들이 훗날 받았던 평가는 뭐ㅎㅎ

    탄탄대로의 커리어와 별개로 앨범에 대해 받는 평가들이 굉장히 특이하죠. 항상 앨범 처음 나올 땐 변했다고 구리단 반응이 더 크다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명작, 수작 취급받으니.. 빈지노가 자신이 잘하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결국 다 성공하는 게 정말 대단할 따름.

  • 11.1 12:32
    @direo
    특히 업올나잇은 최고로 악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들으면 개좋음ㅋㅋㅋ
  • CXL
    11.1 10:46
    호평으로는 빈지노만이 만들수 있는 앨범 이라는 것과 예술성이 더 깊어졌다는 얘기가 있었구요,
    앨범 퀄 외적인 부분에서는 원래부터 앨범에 수록될 노래였던 Dali van picasso가
    앨범 발매 기간과 선공개의 텀이 너무 길어서 아쉽다는 얘기랑
    we're going to는 싱글 선공개때부터 반응이 좋았지만 앨범의 마무리를 잘 해준 노래인만큼 선공개를 안하는편이 더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좀 있었습니다.
    앨범을 통으로 돌릴때와 싱글로 듣는 느낌은 달라서 그런 의견이 나왔던거 같네요.
  • 11.1 11:45
    위에 댓글에 더해서

    앨범 커버 의미에 대한 이야기도 좀 있었던듯ㅋㅋㅋ 시계다 아니다 등등
  • i$$homan글쓴이
    11.1 19:41
    @IABeen
    아 저도 앨범커버는 극불호...ㅋㅋㅋ
  • 11.1 12:31
    반반 느낌이었음 아무래도 지노도 1집 오래 걸려 낸거니 기대가 컸고 사운드도 실험적인게 많았으며 선공개곡도 몇곡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전 첨부터 좋았음
  • 11.1 17:30
    요즘 wave's like 듣고잇는데 이거하고 같이 재평가 시급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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