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제외하고 리드머 덩치급의 힙합평론싸이트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인거같아요
저는 리드머의 색깔 존중합니다(한글랩의 선호,앨범의 유기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던지)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음악을 다루는 평론싸이트들이 터무니 없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싸이트는 평론을 할때 청각적 쾌감을 가장 중요히 여기면서 평론하고
'B'라는 싸이트는 참신성을 가장 중요히 여기며 평론한다던지 이런식으로 평론도 예술장르의 한 부분인데
대한민국에서는 너무 선택지가 좁다고느껴지네요
물론 리드머에는 여려분의 평론가분들의 계시지만 리드머의 색깔안에서의 다양성이거든요
그러니 전문가들의 평점=리드머의평점 이런식으로 여겨지는부분도 없지않아있고
물론 한국힙합씬이 좁기에 생기는 문제지만 아쉽네요 항상
리드머가 오랫동안 쌓아온 데이터와 일관된 평론근거, 논조는(그래서 반감을 사기도 하지만) 평단으로서 오히려 높게 평가할만한점이고 리스펙해줘야하죠
문제는 한국 흑인음악씬에서 이정도 역사와 권위를 가진 평단이 리드머밖에 없으니 절대 모두를 만족시킬수도 없고, 다양한 시각을 보기엔 한계가 있다는점이죠 힙합엘이 리뷰 콘텐츠 아무도 관심없고 안보는것만 봐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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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 남겼던데 글쓴분 의견에 백번 동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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