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아요 그대가
지금 내게 원하는건
"나랑 결혼해줄래 그대" 라는 그말이죠
미안해요 난 준비가 아직
안 됐다고 둘러대기만 하지
너에게는 서른살이 찾아왔는데
난 언제나 나만 생각하죠
지금은 널 사랑하지만
언젠간 너보다 훨씬 나은
여자를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나요
자꾸만 너의 단점을 봐요
말할 수는 없지만
너에게 주기엔 내가 아까워
(비가와요, 염따)
무슨 티비만 켜면 사랑꾼에 잉꼬부부에 설레는 말투에, 좋은 착한 사람처럼 보이고싶어하는 사람 투성인데, 실제로는 더 좋은 사람 찾아서 환승하는사람 엄청 많고 바람피는 사람도 비일비재한잖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솔직한 가사가 더 속시원하고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느낌이네요.
추하지만 솔직히 사람이면 한번쯤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어요. 저 노래 듣고 쯧쯧대는건 존나 쉽지만, 쯧쯧댈사람 많은거 알면서도 저런 추한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로 써낼 용기가 대단한듯. 찌질한 감성으로 유명한 윤종신도 옛사랑을 다룰때가 많은데 현재진행형인 사랑에서 찌질하고 못난 모습 보이기ㅋㅋㅋㅋ 저런 찌질하고 못난 가사가 욕먹기도 쉽지만 진짜 매력있는 것 같아요. 소설이나 영화에서 찌질한 캐릭터 만드는 건 쉽지만, 랩퍼나 가수는 가사가 아이덴티티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읽히기 때문에 솔직하기가 쉽지 않아서, 노래 듣다가 '아니 이렇게 솔직하게 쓴다고?ㅋㅋㅋㅋ' 했습니다.
그리고 염따 멜로디 짜는 클라스 오지네요~ 미나 잘 안듣다가 요즘 계속 돌리는데 곡들이 전반적으로 멜로디가 너무 캐치해요. 목소리도 좋고. 특히 걸었어 다운로드 개쩜ㅎㅎ
지금 내게 원하는건
"나랑 결혼해줄래 그대" 라는 그말이죠
미안해요 난 준비가 아직
안 됐다고 둘러대기만 하지
너에게는 서른살이 찾아왔는데
난 언제나 나만 생각하죠
지금은 널 사랑하지만
언젠간 너보다 훨씬 나은
여자를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나요
자꾸만 너의 단점을 봐요
말할 수는 없지만
너에게 주기엔 내가 아까워
(비가와요, 염따)
무슨 티비만 켜면 사랑꾼에 잉꼬부부에 설레는 말투에, 좋은 착한 사람처럼 보이고싶어하는 사람 투성인데, 실제로는 더 좋은 사람 찾아서 환승하는사람 엄청 많고 바람피는 사람도 비일비재한잖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솔직한 가사가 더 속시원하고 가려운 부분 긁어주는 느낌이네요.
추하지만 솔직히 사람이면 한번쯤 느낄 수 있는 감정이잖어요. 저 노래 듣고 쯧쯧대는건 존나 쉽지만, 쯧쯧댈사람 많은거 알면서도 저런 추한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로 써낼 용기가 대단한듯. 찌질한 감성으로 유명한 윤종신도 옛사랑을 다룰때가 많은데 현재진행형인 사랑에서 찌질하고 못난 모습 보이기ㅋㅋㅋㅋ 저런 찌질하고 못난 가사가 욕먹기도 쉽지만 진짜 매력있는 것 같아요. 소설이나 영화에서 찌질한 캐릭터 만드는 건 쉽지만, 랩퍼나 가수는 가사가 아이덴티티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읽히기 때문에 솔직하기가 쉽지 않아서, 노래 듣다가 '아니 이렇게 솔직하게 쓴다고?ㅋㅋㅋㅋ' 했습니다.
그리고 염따 멜로디 짜는 클라스 오지네요~ 미나 잘 안듣다가 요즘 계속 돌리는데 곡들이 전반적으로 멜로디가 너무 캐치해요. 목소리도 좋고. 특히 걸었어 다운로드 개쩜ㅎㅎ
사람은 보통 그사람이 생각하는걸로 그시각으로 보고 듣고 느끼게 되어져있어요
개인적으로 염따의
비가와요는 슬픈 감성적인 곡이다
대한민국에서 아니 세상에서 가장으로 살아갈라면은
어느정도 당연히 경제적 서폿이있고 그만큼 책임감이 따라야된다
단편적으로나마 요즘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남자로써 인간으로써 30이상을 산다는것은 한국에서 압박감이 크다
음악인이라면 말다했다
이곡에선 그면를 볼수있다
사실은 염따가 말하고싶은거는
자기의 단점만 보고 떠나는 여자들
이런 연애에 대해서 비가온다라는 추상적이면서 반어법이 들어간 씁슬하지만 그슬픔을 멋지게?표현한 음악이다
그런의미로 ❤추천
1집은 알고나서 진짜 두달동안 미친듯이 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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