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집처럼 ' 다른 아티스트 와의 협업 ' 한 곡들이 많을지 모르겠네요. 그 전까지는 대부분 뭅먼 식구들이나, 자신과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다 7집부터 더 콰이엇의 비트를 받는 모습을 보이더니 8집에서 랍티미스트, 화나와 같은 당시 젊은 층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이 이슈가 되었었는데, 이번 앨범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마지막이니 자신 이야기가 주가 될 것 같기도 한데, 또 자기네 식구들인 주노플로, 슈퍼비, 면도, 혹은 우원재같은 래퍼와 같이 한 곡이 들어있을지...
화나랑 같이 한 곡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같이 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죠ㅋㅋㅋ
리스펙이라는 진부한 주제를 진부하지 않게 풀어낸 발상도 신선하고.
이번 앨범에 국힙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단체곡이 하나 있지 않을까 하는 궁예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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