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이미 어떤분이 토론을 원하셨는데 아무도 댓글을안다신것같아성...
흥미롭지 않나요? 명반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는 논쟁의 포인트는
1) 공감 vs 인정 vs another?
2) 다수가 인정해야 명반인가?
3) 음반의 절대적 우위는 있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절대적 우위를 만드는가?
정도일것같네요. 저도 시간날 때 생각해보고 저분 글에 댓글 달도록할게여. 오늘은 힘들것같아서...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이미 어떤분이 토론을 원하셨는데 아무도 댓글을안다신것같아성...
흥미롭지 않나요? 명반의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는 논쟁의 포인트는
1) 공감 vs 인정 vs another?
2) 다수가 인정해야 명반인가?
3) 음반의 절대적 우위는 있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절대적 우위를 만드는가?
정도일것같네요. 저도 시간날 때 생각해보고 저분 글에 댓글 달도록할게여. 오늘은 힘들것같아서...
2. 당연히 다수가 인정해야죠. 근데 그 대상이 대중이 아니라 그 장르의 매니아나 전문가여야 겠죠.
3. 음반의 절대적 우위는 부분적으로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적이라는 말은 곧 객관적으로라고 생각해요. 객관적이라는 말은 곧 수치화할 수 있다는 얘기고요. 그렇다면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느냐가 되는데 저는 예를 들면 비트의 완성도, 퀄리티는 수치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식으로 수치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죠.
1) 공감이라는건 그 사람의 기분, 감정, 상황 등 모든것을 나도 그렇다고 느끼거나,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표현(내, 외적으로) 을 같이 느끼는 것이죠. 명반은 창작자가 솔직한 심정으로 자신의 상황을, 혹은 생각을 표현하고 리스너도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자연스레 인정을 받는 음반이 되겠죠. 누명 역시 버벌진트가 표현한 감정, 상황, 서사에 대해서 리스너가 느끼고 이해했기 때문에 명반이 된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공감이 없었다? 이 부분은 이해 하기 힘드네요. 너가 슬퍼? 나도 슬퍼. 이것도 공감이겠지만, 너가 슬펐고, 나는 그 슬픔을 이해한다. 이것도 공감이라고 봅니다.
2) 名의 뜻을 따라 평판, 소문등이 좋은. 즉, 다수가 (전문가 집단이 된다면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인정하는 부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패러다임을 깨는 작품이 나온다면,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유형을 만든다면, 그것은 절대적인 우위를 가진다고 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