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화나 세상이 어디로 가사 중 라인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혹시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그런 걸 보기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 부탁립니다.. 일단 전 그런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ㅜㅜ
화나 가사 중에 2분정도부터 ~놈 가사가 있는데요
아는 것과는 먼, 아주 먼 세상
그 속엔 바른 놈, 나쁜 놈, 같은 놈, 다른 놈,
다 큰 놈, 작은 놈, 사는 놈, 파는 놈,
하는 놈, 마는 놈, 잘하는 놈, 못하는 놈,
가는 놈, 남는 놈, 떠나는 놈, 붙잡는 놈,
나는 놈, 기어가는 놈, 빠른 놈, 따라가는 놈,
아는 놈, 얕은 놈, 약은 놈, 당하는 놈,
까는 놈, 맞는 놈, 바쁜 놈, 퍼 자는 놈,
참 꿈 없이 사는 놈, 삶을 걸고자 하는 놈,
나름 정신 박은 놈들과 그 놈 욕하는 놈,
땅 뜯고 강 파는 놈, 눈 감은 놈, 입 다문 놈,
막는 놈들과 늘 솟아날 구멍 하난 잘 찾는 놈
여기 땅 뜯고 강 파는 놈이 무슨 뜻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땅과 강 관련한 사람은 제가 알기론 봉이 김선달 하고 예전 MB 전 대통령밖에 없는데... 뒤에 눈 감은놈, 입 다문놈 라인 부분 보면 후자에 더 무게가 실리는 듯 하거든요. 화나가 4대강 사업을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그런 내용인가요? 아니면 뭐 속담같이 제가 모르는 뜻이 있나요? 네이버나 구글 찾아봐도 속담 같은 내용은 안 나와서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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