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는 선택이 아닌 필수

빈지노 저스디스 비프리 오케이션 허클베리피는? 내가 볼땐 (매력없고 어필못하는 래퍼에겐) 쇼미더머니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

쇼미 덕보는거 절대 무시 못하지만 넉살은 작것신을 쇼미6 출전 이전에 냈었고 반응도 좋았죠. 그리고 이그니토와 jjk의 새 앨범이 쇼미 출전으로 재조명을 받았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특히 jjk같이 꾸준히 쇼미를 보이콧해왔던 래퍼들의 경우, 단지 그런 이유 하나로 기존의 소신을 깨는건 좀 구차하다고 생각함

계속 쇼미에 부정적이다가 결국 쇼미에 나간다거나 쇼미에 나갔다왔으면서 별 성과가 없어서 나중에 깐다거나 하는건 좀 멋없고 아쉬운게 사실이죠
쇼미도 이제 6년 넘게 방송중이니 그 시간동안 본인 생각이나 상황이 충분히 바뀔수있겠지만서도..본문에 언급하신 JJK나 이그니토 등 베테랑들이 나가야되는 상황이 되는게 정말 아쉽죠
쇼미더머니 출연=돈버는래퍼 라는 인식이 생기기전에 바꿨어야하는건데 사실상 이제와서 바꾸기엔 늦었죠 쇼미 인기가 식어서 저절로 망하고 CJ가 손떼기 전엔..
결국 쇼미에 나가든 그걸 까든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실력이 없는데 쇼미같은 방송으로 반짝뜨는 사람이야 결국 얼마못가 본인 밑천이 다 드러나니까요
‘진짜 경쟁은 바로 TV의 밖’ 이라는 더콰이엇의 가사나 ‘행사 좀 뛰었대 근데 길어봐야 삼 개월 무료 공개 벌스 몇 개 내고 허송세월’ 이라는 개코의 말처럼 결국 쇼미에나온다한들 씬에 남을놈만남고 살아남을사람만 살아서 어중이떠중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질거라봅니다
무튼 개인적으론 잘하는사람들은 쇼미없이도 제대로 빛을봤으면 좋겠어요 주저리주저리 적긴했지만 쇼미안나가고 증명하는 래퍼들이 더 멋있어보이는건 어쩔수없으니..

근데 플레이어라면 쇼미로 옆에서 돈을 쓸어담는모습을보고 아무 생각이 안드는 사람은 소수일듯 시스템을 바꾸고싶기도 할거고... 자기도 쇼미에 들어가고 싶기도 할거고

일단 쇼미 나가는 래퍼는 음악을 잘안듣게되는데. 한두세사람 빼고는. 근데도 트랙은 들을게 넘침. 쇼미는 그냥 돈벌이 수단일뿐.

걍 앨범낼 자신은 없고 뜨고싶은 애들이 쇼미나가는거지 아니면 앨범홍보하러 ㅋㅋ

사회생활 하다보면 다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