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센스 벌스 중에 가장 좋아하는 벌스 뭔가요

엄.... Next Level?

뢈바다야바다 ㅎ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며 뉴스는 떠들지면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 걸 봤어 우린

첫번째, 내 구절에 나를 걸어
내가 나의 주인이 되는 짜릿하고 어려운 작업

난 화가난 채로 채근하듯이 꿈을 쫓았지

야 내가 많이 변했냐

니 몸과 혼을 니 모르는 새 이 나라가 묶어놨어, 넌 모르지

좋아하는 거 개많지만 부적응 벌스가 젤 좋음bb

sleep tight가 너무 좋네여

Writer's block 이요

Tick Tock

바퀴가 되던가 바퀴에 깔리거나 난 다른 차선에 세우고 깜빡이 켜놔.

Don’t judge me 내 삶은 쉽게뺕는 니말 보다 무거우니
나는 남들 보기 좋으라고 사는게아냐 뭔가 를 찾아가 찾다가 보면
막상 별거 없긴 하지만 거의다 돈이면 해결되는 것들이고

이센스 처음 접했던 I'm no good 벌스 nas & jay, 50, snoop & T.I Dynamic Duo, D.T & Epik High. thugs luv ladies and ladies luv hip-hop 꿈이란 단어가 지겨워 지는 날들 때문에 태어난 이 빌어먹을 rap shit real reconize 입술 부르트는 키스 내 m.i.c 에게 돌아오는 거 없는 스케쥴 다 뛰어 개같이 피곤한 새벽에 난 또 외롭고 맛이 간 내 목소리는 까칠해졌어 창조의 밤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no pay 발은 씨발 계속 빠지는 데 이상은 높게 적당히 꺾이네 스물둘에 비친 이 거리와 저 궁전들은 적당히 미친 자들의 무대야 기대만큼 좌절이 깊지 동료들은 이런 내 말들 알아듣기 쉽지? you know i'm no good 나를 못 채워주는 생활들의 조용한 반복 뿐 내 사랑아 좀만 기다려 조금만 참어 웃으면서 앞에 설게 그래 음악이 내 스폰서

그리고 정열의 방 두번째 벌스
외롭던 삶의 괴로움들
반쪽의 자릴 항상 마련해 놓던 힘든 인생 안의 애틋함
웃기지만 관계의 시작이 그 애틋함을 깬 순간
부질 없음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자긴 현명해서 사랑 따윈 없어도 괜찮은 척
그래 니 친구의 애들 장난 같은 사랑
어른스러운 넌 그 행복의 반도 못 따라 가잖아 뭔가 병든 듯해
말쑥한 차림으로 속을 숨기는 불구가 된 듯해
'오 그대여 날 떠나지 마오'
촌스럽다고 여긴 노랫말이 새롭게 다가온 정열의 방
어떤 이의 집이 되지 못한 난 한 계절 이상을 못 버텨 내는 천막
Sex와 돈 얘기들이 섞인 한 잔
그렇게 취한 중에도 연인을 원했던 건 나야

맨날 바뀌지만 저도 정열의 방 벌스투
사랑의 부질없음에 대해~

데려가 벌스도 좋습니다

자신의 모자름인가 불공평 인가

forever young그토록이루고싶어하던게 뭐였지 다부실듯한 눈으로덤볐네 겁없이 근데 처음 다쳐보고선 언제떨어질지를 걱정하기 시작했네 행복의언저리에 걸쳐있다여기며 밀어붙였네 점점 시간은 빨리흐르느듯 내손엔목적지가 표시안된 지도뿐 한없이 넓게 보였지 내걷는 속도론 닿을수 없는 곳에 놓여진게 내가 찾는 보물인가 보물이란건 있나 흘러가면 잡지 못할 시간 누구말마따나 어릴때나 쫓는가치인가 아무도나에게 정확히 가르쳐주지않았어 걷는수밖에 밖에 날씨가 괜찮네 내기분하곤 반대로 밖에 날씨는 괜찮네

The Anecdote. 진짜 한 편 슬픈 에세이 읽는 기분.

또 한 번의 아침, 난 내 것들을 챙겨 전화기와 들을 음악, 지갑, 담배를
난 땡볕 아래서 한 대피고 오늘을 시작해, 담배 연기를 마신 후의 현기증
치기로 밀어붙였었던 그 연애 내게 최고였던 연인을 그렇게 놓쳤네
망가졌던 내 로맨스 그 생각들을 떨쳐내지를 못해, 내 고민
추운 가을, 또 겨울에 그리운 나의 너는 딴데로 갔지
나도 다른 여자의 품으로 들어왔고 느끼는 안정감
이게 완벽한 거다 싶어 근데 반복같이 느껴지는 대화, 또 접촉
그럴 때마다 고갤 떨구는 버릇을 못 고쳐
떠난 여자와 곁의 내 여자, 여자들.. 혼란한 나에게 촌스러운 드라마 대사를..
She said, 우린 너무 건조하고 조용하다고 나더러 너도 그런 느낌이냐고
물론 나도 그래 My baby 서로가 밉지도 않은데 이러네, 어떡해 이제?
Oh, I'm in trouble

벗어나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던
그 시기에 느낀 삶은 짧은 축제들과 긴 레슨

콘서트에서 이 부분 듣고 울컥했습니다.

내꿈은 누나들의 퇴직과
애스턴 뱅키쉬에 삼선 아~~~디더스~~

그래서 니 목푠 뭔데?

그 시기에 느낀 삶은 짧은 축제들과 긴 레슨

발은 xx 계속 빠지는데 이상만 높게

경산 촌놈 더티네 안감추네

이센스는 뭔가 들을때마다 다른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제일 좋아하는 벌스도 계속 바뀌는...
요즘은 로스트 크로니클에서 센스 벌스가 미쳤다고 생각중

벌레...
재떨이 속 내 고민을 봐줄 사람이 필요한데, 잘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