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페북 보고 왔는데
볼빤간 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스트리밍 총 횟수가 2억을 넘었는데 음원 수익 추정이 약 7000 만원 밖에 안된다네요...
그렇게 잘나간 볼빤간 사춘기도 이 정도 인데 다른 아티스트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0891
방금 페북 보고 왔는데
볼빤간 사춘기의 노래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스트리밍 총 횟수가 2억을 넘었는데 음원 수익 추정이 약 7000 만원 밖에 안된다네요...
그렇게 잘나간 볼빤간 사춘기도 이 정도 인데 다른 아티스트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0891
지드래곤 중국 매출은 아마 YG에서 돌리는 보도자료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5099 이런 현지분들의 기사 때문에 아시는 걸텐데요. 최근앨범으로 지디가 저번주까지 2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어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program1&no=9467897 물론 많긴 하지만, 일주일간 매출이 17억원 정도라고 하니까 대단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많지는 않죠. 이게 스트리밍 매출이... 중국이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멜론, 해외의 스포티파이 같은 구독형 유료 스트리밍 사이트가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아요. 돈내고 스트리밍한다? 이런 개념 자체가 없고, 그냥 무료로 스트리밍하는 거에요. 지디는 팬이 많아서 그나마 디지털 음원 판매가 잘 이뤄진 건데...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국내 시장에 비해서 작죠. 이를테면 엑소가 저번달에 발매한 앨범은 한달도 안 되어서 100만장을 판매했는데, 한 장당 13,000원으로 계산해도 130억원 매출이 그냥 넘죠. 워너원같은 국내 팬 위주의 아이돌도 저번주에 일주일동안만 새 앨범 40만장 팔았는데 그거 계산하면 50억원이 넘어요. 유튜브 뮤직비디오 광고매출, 음원 매출은 따지지도 않은 "피지컬 음반"만 계산해도 매출액이 이렇습니다.
아이돌이나 랩스타들이 음원 그렇게 낮아도 개의치 않는 이유
인건가 ㄷㄷ
지디같은 사람은 일본에서 팔리니까 당연히 훨씬 많이 벌거고
패북글에 궁시렁 거리는 애들 참.....
그럴거면 음원을 다운받던가 끽해봤자 5000원짜리 스트리밍으로 무한재생 돌리고 아이쿠! 내돈이 다 어디로 갔당가!? 이 무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