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널 따르는 애들과 나의 단 하나의 공통점
역시 'pussy' 같은 음악 한두 번 듣다 '질임'
- Dead Wrong
시야가 흐릿해 pills pills, 약에 의존하지, 으어
살찐 혈관 영감 찌꺼기들이 불어나지
입을 벌릴테니 어서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
i do overdoes, pops told me stop that 광대짓
난 미쳤지, common cold
- Purpill Freestyle
너는 변기, 내 자식들 다 네 안에 투척
그럼 난자가 없는 넌 불임하고 한강해 투척해 네 쿠퍼
- Onang
열등감에 안 그래도 짧은 내 밤은 없지
밤을 엎지, 방을 덮친 sound, 억지스럽게 끼워맞춘 단어들로부터
난 Jay Fucking Hova의 발톱때만큼의 날영감을 얻지
...
또 A$AP, Double C, 심장 전체에 새까만 페인트를 칠해
더 칠해, 더 덧칠해, 더 고칠 게 없나를 천천히 살핀 후
주변을 둘러 봤더니 새끼들 겉치레에 집중해 아직도
- Modern Day Pablo
얼굴이 완성이 곧 패션, 그럼 너 이 새끼 테러범이구만
뭐 어때? 개성이 중요하지
나도 심심치 않게 못생겼음에도 여자들은 이상하게 날 선호하지
so hang tight, 나랑 가꿔가지 그 쌍판을
- Junko Koshino (Eugene Kim)
누나들의 fashion sense, 속 보여도 누나들은 개의치 않아
fuck them nice, 누나들은 홍콩행
tap tap, 이 경기는 반포기로 i win them over, 그럼 단톡 끼워
hardcore하게 놀아, threesome은 기본
four, five 좋아, 물론 남잔 나 only one
- Beach A$$
난 멀리 돌아걷고싶지 않아, 마음의 여유 또한
내 목구녕으로 쑤셔 넣는 남의 인생을 왜 내가 소화해?
내 꿈을 살겠어, 물론 많은 이들의 것도
날 이해 못하겠다는 눈빛들 쑤셔넣네 내 고환
전라도가 내 고향, but i get it like a fuckin' nigga
내 발꿈치 쫓기도 바쁜 니들의 미래조차 한참은 뒤쳐져 있지
- Burn OutRo
이번 에넥도트 투어에 XXX 무조건 게스트라 나올 거라 생각해서 저번달부터 열심히 돌렸는데 (실제로 오프닝 게스트 오피셜 떴고)
와.. 2014년에 나왔다기엔 너무 세련된 랩과 비트들
FRNK는 이 앨범 이후 공개한 Yves, 렐라양, 백조 등을 거쳐 교미 EP에서 진짜 탈국힙급 사운드를 완성시켰다고 느껴지지만, 이 앨범에서도 엄청나네요
김심야는 묻혀있기 너무 아까운 실력이었다 보는데 에넥도트 단독 피쳐링으로 이름 알린 게 너무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김심야는 헤이터 디스와 외설적인 바이브에 초특화됐다고 보는데 거기에 또 FRNK 비트가 너무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guid4701@naver.com 일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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