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것같아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뭐 유튜브같은경우는 잘모르면서 말하시는분들이 많아 거긴 믿고 거르지만 엘이분들까지 잘모르신다는게 좀 실망이였습니다 저스디스가 학폭했다면서 뭐라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저스디스 학교폭력 안했습니다. 예전 저스디스가 리드머인터뷰때 말했었죠.
리: 자극적인 가사로 많이 논란됐어요. 특히, "씹새끼"란 곡이 그랬죠. 어느 정도 예상 한 바인가요?
저: 논란은 당연히 예상했지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이상하게 마무리 된 것 같아요. 너무 단순한 거거든요. 과거의 나 자신에게 씹새끼라는데, 거기서 무슨 얘기가 더 나올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왜 자꾸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지. 과거의 얘기고, 내가 과거의 나에게 씹새끼라 하는 거고, 그러다 사고를 당했고요. 그 트랙 이후에는 어떤 곡에서도 똑같은 마인드 셋을 견지할 수가 없거든요. 절대로 다른 의도가 담겨있지 않아요. 그런데 자꾸 그런 방식으로 흘러갔고, 힙플라디오에서 이야기한 이후론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도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제가 어떤 말을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인터뷰가 나가도 어떤 단어에 집중돼서 내 생각이 또 왜곡될 거다. 그래서 이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있는, 그 스토리를 아는 친구들은 당연히 “맞아, 너 이런 일 겪었었지?” 이런 반응이었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노래를 듣지 않고 그 소문만 접한 친구들한텐 이상한 연락이 오더라고요. 왜 네가 일진이고, 양아치냐고. 걔들이 노래를 들으면 다 납득을 하는데, 소문만 들었을 땐 이상한 거죠. “뭐? 네가 누구를 팼다고?” 얘기가 많이 와전된 게 너무 이상해요. 그 가사 속에는 ‘널 건드렸지/신지 말랬잖아 비싼 신발은”이라는 부분 빼고는 어떤 직접적인 언급도 없어요. 제가 무슨 사람을 피떡이 되게 팼다던가 하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정 사실이 돼 버린 거예요. 그냥 아까 했던 첫 번째 얘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과거의 나는 씹새끼였고, 그 씹새끼의 마인드 셋으로 얘기를 하고, 그게 결국 잘못됐기 때문에 사고가 난 거죠. 그리고 힙합이 나를 구원해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그런 앨범이에요.
리:반응을 보면, 곡 중 묘사된 법정 씬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 같아요. 가해자로서,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입장에 대해서요.
저: 힙플 라디오에서 제가 분명 그렇게 얘기했어요. 표현이 마땅하지 않아서 가해자라는 단어를 쓰겠다고요. 제가 사실 쓰고 싶던 단어는 씹새끼였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해서 씹새끼 거릴 수 없기 때문에 (웃음) 그냥 가해자라는 표현을 빌린 거거든요. 다시 그 표현들을 씹새끼로 치환하면 말이 돼요. 씹새끼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 거고, 씹새끼이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뱉은 거고요. 씹새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난 거에요. 법정 같은 경우도, 어찌 보면 그리 큰 얘기가 아니에요. 저도 당시엔 키 작은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는데, 그런 일에 엮인 거죠. 그런데 그 장면 자체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담았다면, 이 곡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을 거예요. 제가 이 얘기까지 해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 판사가 그랬어요. 지금 애들끼리 장난친 것 갖고 어른들이 와서 무슨 지랄들을 하는 거냐고요. 그 정도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엄청난 일이 터진 건 아니거든요. 애들끼리 장난치고 투덕거린 건데, 우리가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 그런 시선이었어요. 물론, 그것도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이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잖아요? 그땐 중학생의 어린 마음으로 생각했던 거죠. 그 가사의 생각을 지금 제가 품고 있으면,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죠. (전원 웃음) 한국에서 누가 저를 만나주겠어요. 완전 미친놈이죠. 그 곡에 나와있는 전황은 전부 사실이 맞아요. 하지만 제가 그런 곡을 만들고자 하는 모티베이션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중간중간 이건 별거 아니었다는 식의 표현을 할 수는 없었어요. 어쨌든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이 있으니까요. 사실 이것들은 전부 한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중학생 시절, 2005년부터 시작해서 스무 살 초반까지 제가 겪은 모든 일을 복합적으로 훑은 거죠. 그 안에서도 저 나름대로, '난 씹새끼지만, 구원한다.'라고 썼어요.
이렇듯이 저스디스는 학교폭력 안했다 말했었고요. 출처 남깁니다
저스디스 리드머 인터뷰
http://m.rhythmer.net//src/magazine/interview/view.php?n=17139
이외에도 영상에서도 누굴팬게아니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저스디스 "쇼미더머니? 힙합아니고 오디션 음악"!
출처 : MAXIM TV | 네이버TV/
http://naver.me/GcoRgQMw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리: 자극적인 가사로 많이 논란됐어요. 특히, "씹새끼"란 곡이 그랬죠. 어느 정도 예상 한 바인가요?
저: 논란은 당연히 예상했지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이상하게 마무리 된 것 같아요. 너무 단순한 거거든요. 과거의 나 자신에게 씹새끼라는데, 거기서 무슨 얘기가 더 나올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왜 자꾸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지. 과거의 얘기고, 내가 과거의 나에게 씹새끼라 하는 거고, 그러다 사고를 당했고요. 그 트랙 이후에는 어떤 곡에서도 똑같은 마인드 셋을 견지할 수가 없거든요. 절대로 다른 의도가 담겨있지 않아요. 그런데 자꾸 그런 방식으로 흘러갔고, 힙플라디오에서 이야기한 이후론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도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제가 어떤 말을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인터뷰가 나가도 어떤 단어에 집중돼서 내 생각이 또 왜곡될 거다. 그래서 이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있는, 그 스토리를 아는 친구들은 당연히 “맞아, 너 이런 일 겪었었지?” 이런 반응이었거든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노래를 듣지 않고 그 소문만 접한 친구들한텐 이상한 연락이 오더라고요. 왜 네가 일진이고, 양아치냐고. 걔들이 노래를 들으면 다 납득을 하는데, 소문만 들었을 땐 이상한 거죠. “뭐? 네가 누구를 팼다고?” 얘기가 많이 와전된 게 너무 이상해요. 그 가사 속에는 ‘널 건드렸지/신지 말랬잖아 비싼 신발은”이라는 부분 빼고는 어떤 직접적인 언급도 없어요. 제가 무슨 사람을 피떡이 되게 팼다던가 하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기정 사실이 돼 버린 거예요. 그냥 아까 했던 첫 번째 얘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과거의 나는 씹새끼였고, 그 씹새끼의 마인드 셋으로 얘기를 하고, 그게 결국 잘못됐기 때문에 사고가 난 거죠. 그리고 힙합이 나를 구원해서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그런 앨범이에요.
리:반응을 보면, 곡 중 묘사된 법정 씬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 같아요. 가해자로서, 피해자들을 바라보는 입장에 대해서요.
저: 힙플 라디오에서 제가 분명 그렇게 얘기했어요. 표현이 마땅하지 않아서 가해자라는 단어를 쓰겠다고요. 제가 사실 쓰고 싶던 단어는 씹새끼였어요. 그런데 제가 계속해서 씹새끼 거릴 수 없기 때문에 (웃음) 그냥 가해자라는 표현을 빌린 거거든요. 다시 그 표현들을 씹새끼로 치환하면 말이 돼요. 씹새끼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 거고, 씹새끼이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뱉은 거고요. 씹새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난 거에요. 법정 같은 경우도, 어찌 보면 그리 큰 얘기가 아니에요. 저도 당시엔 키 작은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는데, 그런 일에 엮인 거죠. 그런데 그 장면 자체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담았다면, 이 곡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을 거예요. 제가 이 얘기까지 해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 판사가 그랬어요. 지금 애들끼리 장난친 것 갖고 어른들이 와서 무슨 지랄들을 하는 거냐고요. 그 정도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엄청난 일이 터진 건 아니거든요. 애들끼리 장난치고 투덕거린 건데, 우리가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 그런 시선이었어요. 물론, 그것도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이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잖아요? 그땐 중학생의 어린 마음으로 생각했던 거죠. 그 가사의 생각을 지금 제가 품고 있으면,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죠. (전원 웃음) 한국에서 누가 저를 만나주겠어요. 완전 미친놈이죠. 그 곡에 나와있는 전황은 전부 사실이 맞아요. 하지만 제가 그런 곡을 만들고자 하는 모티베이션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중간중간 이건 별거 아니었다는 식의 표현을 할 수는 없었어요. 어쨌든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이 있으니까요. 사실 이것들은 전부 한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중학생 시절, 2005년부터 시작해서 스무 살 초반까지 제가 겪은 모든 일을 복합적으로 훑은 거죠. 그 안에서도 저 나름대로, '난 씹새끼지만, 구원한다.'라고 썼어요.
이렇듯이 저스디스는 학교폭력 안했다 말했었고요. 출처 남깁니다
저스디스 리드머 인터뷰
http://m.rhythmer.net//src/magazine/interview/view.php?n=17139
이외에도 영상에서도 누굴팬게아니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저스디스 "쇼미더머니? 힙합아니고 오디션 음악"!
출처 : MAXIM TV | 네이버TV/
http://naver.me/GcoRgQMw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저스디스 굉장히 좋아 하지만
Yo fuck you 병신은 병신이니까
걍 쳐맞고 닥치고 있던 거지
문제는 니가 병신인거지 (right)
이부분은 너무 역겹네요 중학교가 쓰레기학교라 키작다 못생겼다 힘없다 이런것만으로 대걸래물 얼굴에 붇고 약한친구한테 일진 범죄자새끼들이 그러다가 그 친구가 자살하려던거 제가 막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 라인은 왜 넣으셨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그걸 다떠나서 젓딧 랩 population control듣고 반했던 사람으로서 얘기를좀 듣고싶네요
이 구절은 안보이나봄
얘기를 좀 듣고 싶으시다면서 이 글도 안 읽어보신 것 같아요...
"과거의 나 자신에게 씹새끼라는데, 거기서 무슨 얘기가 더 나올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왜 자꾸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지. 과거의 얘기고, 내가 과거의 나에게 씹새끼라 하는 거고, 그러다 사고를 당했고요 [...] 제가 어떤 말을 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인터뷰가 나가도 어떤 단어에 집중돼서 내 생각이 또 왜곡될 거다."
2번 트랙에서 최면에 빠짐 --> 3번 트랙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함 --> 화자는 "과거의 나!!!" 피해자한테 "니가 병신이라 생긴 일이니 니 탓ㅋ"이라고 말하는 개씹새끼 ㅇㅇ 절대 "현재의 나"가 아님 --> 제목=씹새끼... 지금의 젇딧이 생각하기에 과거의 자신=씹새 --> 그래서 트랙 마지막 부분에 교통사고 나서 ㄷ1짐
충분히 알아 먹을 수 있게 얘기를 해줘도 사람들이 듣지를 않으니 저 같아도 설명을 포기할 것 같네요...
젇딧이 학폭 연루 된 적이 있으니 맘에 안 든다, 싫다는 어쩔 수 없어도 과거 반성을 안 한다느니, 책임 회피 한다느니, 과거 미화 시킨다느니 하는 소리는 이해 불가네요
일단 이런얘기는 양쪽 둘다 들어봐야하는거고...
그래도 저스디스 2mh41k는 정말 잘들었어요
걍 쳐맞고 닥치고 있던 거지
문제는 니가 병신인거지
이부분 보면 최소한 폭행당하는거 방관한건 맞다고 봐요. 때린거나 방관한거나(특히, 중립이 아닌 가해자와 같은 편에 서서 방관했을 확률이 높죠.) 둘 다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위에 기사 읽으신 다음에 스내키챈이랑 한 인터뷰 들어보시면 다른 부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글 : 제가 이 얘기까지 해도 되는 지 모르겠는데, 판사가 그랬어요. 지금 애들끼리 장난친 것 갖고 어른들이 와서 무슨 지랄들을 하는 거냐고요. 그 정도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엄청난 일이 터진 건 아니거든요. 애들끼리 장난치고 투덕거린 건데, 우리가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네.
인터뷰 : 학교폭력은 되게 민감한 문제잖아요. 그런데 뭐 제가 그런 일을 했잖아요.
하나를 두고 저기선 장난치고 투닥거린거 여기선 학교폭력.
그리고 제 눈엔 저스디스가 판사가 한 말 가지고 자기가 한 행동 물타기 하는 걸로 보여요. 판사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
판사가 애들 장난이라고 했다. 내가 한 행동 솔직히 별 거 아니였어. 이건데.. 글쎄요 피해자도 그렇게 생각하려나요? 그리고 모든 학교 폭력 가해자들과 그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 중 하나가 '장난이었어'랍니다.
뭐 블랙넛 가사들도 그냥 마지막에 자기가 죽는 거 넣으면 다 정당화 된다고 보면 됨? 스윙스 진실과 환희 라인도 마지막 아웃트로에 "내 입에 방아쇠를 넣고 빵" 해주면 걍 다 끝인가?ㅋㅋㅋㅋ그게 곡의 의도니까? 어휴 븅신도 아니고..첫번째, 엠씨라면 자기 구절에 자기를 거는 게 맞는 거임. 걍 씹새끼 그 곡은 가사들 몇몇개가 너무 역겨운 건 분명함.
병신은 병신이니까 걍 쳐맞고 닥치고 있던 거지 문제는 니가 병신인거지
SNS 켜 봐 돈도 행복도 우리가 많네 (uh) 기분이 어때 씹새꺄 니넨 다 줄 서 있는 클럽 Yo what the fuck is up 우린 VIP로 입장 and fuck your table 니네 여자 다 씹창 떠먹여줘도 뱉어 투
어우 씨바..가사에 이렇게 무게감을 실어놓고 나중에 교통사고 나는 씻 3초 들려줬다고 그게 의도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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