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보자면 (부적절할 수도 있지만)
프로듀스 101이란 방송의 주제곡이었던 'Pick me'
이 노래를 잘 만든 노래, 완성도 높은 노래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 못 봤습니다 하지만 저 노래는 방송 인기를 등에 업고서
어쨌든 떴고 여기저기서 들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잘 만든 노래는 아닌데 뭔가 병맛이면서 좋아" 라고 합니다
비슷한 원리로 저는 개성이 있고 노래가 듣기 좋다는 이유가
래퍼의 랩실력이 좋다는 명제로 곧장 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랩실력이란걸 개개인이 어디서 느끼느냐
그러한 문제지요 던 밀스건 누구건 타인이 '걔는 랩실력이 좋아'
하는데다가 '넌 틀렸어'라고 단정할 생각도 물론 없어요
그냥 각자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의 차이잖아요
프로듀스 101이란 방송의 주제곡이었던 'Pick me'
이 노래를 잘 만든 노래, 완성도 높은 노래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 못 봤습니다 하지만 저 노래는 방송 인기를 등에 업고서
어쨌든 떴고 여기저기서 들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잘 만든 노래는 아닌데 뭔가 병맛이면서 좋아" 라고 합니다
비슷한 원리로 저는 개성이 있고 노래가 듣기 좋다는 이유가
래퍼의 랩실력이 좋다는 명제로 곧장 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 랩실력이란걸 개개인이 어디서 느끼느냐
그러한 문제지요 던 밀스건 누구건 타인이 '걔는 랩실력이 좋아'
하는데다가 '넌 틀렸어'라고 단정할 생각도 물론 없어요
그냥 각자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의 차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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