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네요 저는
물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각각의 매력을 지닌곡들이 있지만
앨범자체로 보면 어정쩡함 그자체임, 지향하는 방향도 없고 컨셉도없고
1집처럼 프로듀서빨로 트렌디함을 강조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타 디트로이트 엠씨들처럼 랩핑으로 조지는 스타일도 아니고
부산행 기차를 탔는데 목포로 간느낌이네요..
뭐 물론 얘한테 칸예같은 퀄리티를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푸샤는 어떨런지 모르겠는데 주력포들이 이래서야 굳뮤직도 라인업이
말만 좋다좋다 뿐이지 프로듀서말고 퍼포머들은 영 꽝인듯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곡들도 많고 단일앨범으론 기대만안하면
괜찮은 수준인듯.. 8월에 나온 힙합앨범중 하나
first chain은 ㅎㄷㄷ하지만 무엇보다 실망했던건
선공개된 Control이 제일 제일좋은곡이었네요 저한테는
무엇보다 빅션은
노아디한테 평생 감사해야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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