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and your mama랑 redbone 선공개했을때 보컬위주 앨범이겠네하고 예상은 했는데
랩이 하나도 없을줄이야ㅋㅋ
이번 앨범은 제가 느끼기엔 재즈?같네요
기계음,오토튠쓴 트랙도 있고
태어날 자신의 아기를 위해 만든 앨범이라는 설을 어디서 읽었는데
the night me and your mama met, baby boy라는 곡 제목을 보니 맞는거같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감비노 곡이 V.3005라 이런곡 하나쯤은 있길 바랬는데 없어서 좀 아쉽네요




랩없어서 조끔 아쉬운건 있지만 워낙 바쁜데도 앨범내준거에 만족합니다
선공개곡 2곡 때문에 엄청 기대했었는데 앨범이 어제 유출되서 어떻다는 반응들이 있어서 봤는데 California가 진짜 구리다는 얘기들이 많길래 그렇구나 하고 오늘 앨범 듣다가 어떤 노래 시작부터 '아 잘 나가다가 이건 뭐야' 했던 곡이 정확히 California였는데 California는 진짜 못 듣겠네요. Redbone까지 잘 달리다가 California에서 넘어진게 아니라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서 빠진거 같은 그런 기분? 그래도 California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Sly & The Family Stone, Funkadelic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들어보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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