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중구난방입니다ㅠ ㅠ
뒤늦게 랩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16마디도 다 못 쓰겠구요
8마디씩 연습하는 중인데
8마디 x 10개 정도 써봤습니다
정말 초보단계죠
제가 평소에 말하는게 나긋나긋하고 느린 감이 있는데
그게 랩에서도 그런거 같아요
빠른 비트에 잘 못하겠거든요
반면에 the alchemist - tick tock 같은건 착착 달라붙어요 (비교적...ㅎ)
제가 가사 쓰기도 편하구요
아무래도 느린거 + 변칙이 많이 없으니 초보 입장에서 더 쉽게 느껴지는거같은데
느린게 저한테 더 편해서 그런거같구요
계속 밀고 나가서 저만의 스타일로 만드는게 좋을까요
억지로 빠른 비트에다가도 써보는게 좋을까요....~
근데 빠른 비트에 억지로라도 써보려니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말이 안 만들어지고..
(정말 답답한게 랩 들으면서 비트에 진짜 딱 꽂히고 느낌 좋아도
제가 못 써먹으니까......)
그래서 외국랩퍼의 플로우를 카피해서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그건 또 구체적으로 어찌 하는지 궁금하구요..
거의 개사식으로 하는건지.......?
음 그냥..짧은 조언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초보가 랩 연습하기 편할만한? 그런 비트 아시는 거 있으면
살포시 알려주시고 가세요 ㅎㅎㅎ..




랩 스타일은 안 바꿔도 돼요 소위 말하는 스타일 변화라는 건 프로듀싱이나 앨범 주제 뭐 그런 의미의 변화예요
제가 어쩌다가 tick tock을 찾아서 랩해봤는데
혹시 이거랑 비슷한 비트가 또 있을까요
주사위랑 Back In Time도 꽤 느려요
느린비트에 빠르게 하는사람도 잇늠
느린 비트에 거의 정박 수준으로 밖에... 못하겠어요
처음부터 마음대로 된다면...
고민이 많다는거는 앞으로 더 잘해질수있다는거 같아요
화이팅!
전 랩 쪽은 그래도 잘되는 편인데 가사를 드럽게 못써서 포기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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