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 입문도 1년 가까이 됐네요.
이센스로 힙합이라는 장르 처음접하고..
Jay-z 블루프린트3 였나?
암튼 외힙 처음 접한 다음에
진짜 이것저것 많이 들었던것 같에요.
거의 6개월? 동안은
켄드릭 앨범에 완전빠져서 진짜 엄청 듣고 가사해석도 수십번 본것같에요.(자막뮤비포함)
섹션80이나 GKMC, TPAB 다 듣고는 믹스테잎도 엄청 찾아들어보고,
문제는 이제 켄드릭처럼 빠지는 랩퍼, 아니 앨범이 없어요ㅜㅜ
개인적으로 래칫이나 트랩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가 좀 여자자랑 돈자랑 마약자랑 이런가사주제 그냥 안 듣거든요..
그렇다고 켄드릭앨범이 붐뱁으로만 구성된것도 아닌데..
다 듣고나면 시나 소설한편 읽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거든요.
결론만 말하자면
켄드릭, 나스 처럼 가사에 깊이있고 메세지성 짙은 그런 랩퍼나 앨범 추천 좀...




Just got word from my mans on the island, he said he needed guidance
감옥에 있는 내 친구에게 소식을 들었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더군
Niggas on the streets is wilding, he look to God but can't find him
거리에 있는 녀석들은 미쳐가고, 신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대
So he demand silence from the glaring sirens
그는 울리는 사이렌 보고 조용히 하라고 외쳐
The sympathy symphony, only thing playing is the banned violence
동정의 교향곡, 여기서 연주되는 건 금지된 폭력 뿐
No lying niggas just won't let go the iron
거짓말이 아냐, 놈들은 총을 놓질 않아
They wanna burn your molecules until you let go ions
니가 이온을 낼 때까지 분자까지 다 태워버리려고 해
Treat beef like they let go lions
사자를 풀어놓은 것처럼 beef (싸움/쇠고기)를 대해
So don't eye 'em they get the wrong message, wrong methods
그러니 쳐다보지마, 괜히 오해할 뿐이야, 잘못된 방법
Put you on that long stretcher
널 긴 들것에 눕히지
Too much pressure God bless ya when the semi wet'cha
압박이 너무 심해, 총이 널 피투성이로 만들때 신의 축복이 있기를
They told me "more dress-up" I'm giving too many lectures
사람들은 말했지 "더 치장을 해", 나 너무 강의만 하는 거 같아
And I'm putting in too many effort in my nouns and verbs
이 명사 동사에 너무 노력을 기울이는 거 같아
Like "they gon' catch up" fuck what you must heard!
"그들이 따라잡을거야" 니가 들었던 말 다 좆까!
But I done puffed enough herb
하지만 마리화나는 충분히 피웠지
To be listening to young birds and dumb nerds
어린 새들과 바보 덕후들 소릴 듣고 앉아있기엔 말야
I got enough shit on my mind
마음 속에 충분히 더러운 게 많아
So I don't need to be stressing and shine, it's fine
그러니 짜증내며 빛을 낼 필요는 없어, 괜찮아
[Hook: Joey BadA$$]
One day I'm trying have a wife and kids
언젠가는 아내와 자식을 데리고 살려고
So I just can't live my life like this
그러니 인생을 이렇게 살아갈 순 없지
And I ain't trying to learn what lifeless is
무기력한 인생을 알고 싶진 않아
So I just can't live my life like this
그러니 인생을 이렇게 살아갈 순 없지
I want the gold chains and diamond rings
금목걸이와 다이아몬드 반지를 원해
But I just can't live my life like this
하지만 인생을 이렇게 살아갈 순 없지
And sometimes I just wanna light this spliff
가끔은 그냥 마리화나에 불을 붙이고 싶어
But I just can't live my life like this
하지만 인생을 이렇게 살아갈 순 없지
[Verse 2: Joey BadA$$]
Niggas wanna know what I’m about
놈들은 내가 어떤 놈인지 알고 싶어해
I’m bout blowing loud on the block sporty
나는 거리에서 총을 크게 쏴대는 놈
Glock 40 in a politician mouth
정치인의 입에 권총을 쑤셔넣어
I take the competition out, commission wit' my composition
경쟁 상대는 제거해, 내 작품으로 커미션을 받지
Who the kid spitting behind the bars like a con position
범죄자처럼 bar (랩 마디/철창) 뒤에서 랩하는 꼬마
Gotta give ‘em time to listen
그들에게 들을 시간을 줘야지
They’ll soon bump to it they’ll like me
곧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고, 날 좋아하게 될거야
I kick it like Nike they’ll soon adjust to it
난 Nike처럼 차주고, 그들은 곧 적응할거야
But if you hate I know you must do it
하지만 싫다면, 뭐 꼭 그래야겠지
I ain’t mad at you I keep my attitude on "screw it a million bucks should do it"
너한테 화내진 않아, 태도를 유지해 "됐어, 100만 달러 쯤 있으면 되겠지"
I’m out for presidents to represent me
날 대표할 수 있는 돈을 챙기러 나가
Yo chick keep messaging me, who the bestest MC? They be mentioning me
여자들은 계속 내게 문자해, 최고의 MC? 나를 언급하지
Too hot, I be molesting the beat, fuck math
너무 뜨거워, 난 비트를 박살내, 수학은 됐어
Teachers should teach us to get Smith & Wesson’s off the street
선생들은 거리에서 Smith & Wesson (권총)을 얻는 법을 가르쳐야돼
So first class be a lesson for me
그럼 수업에서도 내가 배우는게 있겠지
Fuck what you teaching for some regents, I'm flying over regions
시험 범위 가르치건 말건 집어쳐, 난 여기저기 비행기를 타고 다녀
Reaching, all time highs where Jesus can’t reach us
예수도 못 닿을 높은 곳에 항상 도착하지
Step to me and get the recipe to make you rest in peace
내게 덤볐다간 편히 쉬는 법을 배우게 될거야
This is for my niggas, killers, hundred dollar billers
이건 내 친구들, 킬러들, 100달러 받는 마약상들
On the block in the rock spot, Glock cocked watching out for cops
거리의 자기 구역에서 노는 놈들을 위한 거, 권총을 장전하고 경찰을 주시해
All about their cheddar, young guns know nothing that’s better
항상 돈만 생각해, 젊은 놈들은 더 나은 것을 모르네
Like fuck a prison letter, those Beretta’s led us to the lettuce
감옥 편지 따위 됐다고, Beretta 권총이 우릴 지폐로 인도하였다고
Relish fetishes, menaces
돈 중독자들, 악당들
Want the senator’s percentages, if you ain't prejudice you still a nemesis
상원의원만큼 돈을 벌고 싶어, 네가 편견이 없다고 해도 내 적이야
Smoking on the Clematis, get open like a present is
Clematis를 피우며, 선물처럼 마음을 활짝 열어
Now your presence is on the premises for them presidents
이제 니 존재는 돈 때문에 바닥 위에 누워있지
My city be the genesis for where they think the terror is
내 도시는 공포가 생겨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곳의 창세기
They linking terrorists from the Stuy then Lincoln Terraces
사람들은 Stuy 그리고 Lincoln Terrace와 테러리스트를 연결해
Stay on that reckless shit, they leave you left for the dead
항상 거침없지, 그들은 널 죽도록 내버려둬
Kids don’t play they’ll erase your head in a race for the bread
꼬마들은 장난 안 쳐, 돈 때문에 니 머리를 지워버릴걸
Children on the corners slinging some regs, popping some meds
마리화나를 피우고 알약을 먹는 모퉁이 꼬마들
Jakes be so deep in cover they be chasing the feds
경찰들은 완전 변장을 한 채 다른 경찰을 쫓지
I be back stage gripping haze breaking my leg
난 무대 뒤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며 성공해
My folks was making the best when they was naked in bed, muthafucka
내 부모님은 침대 안에 벗은 채로 최고를 만들고 있었다고, 개자식아
혹시 밷에스처럼 가사 쓰는놈들 더 없을까요?
시적인걸 시도하는 래퍼는 많아도 조이밷애스처럼 가사 쓸 수 있는 래퍼는 거의 모르겠어요 ~~!!
주관적으로 탑5안에 드는 좋아하는 랩퍼인데
비슷한 느낌이나 바이브 못찾겠더라구요
빅펀,빅크릿도 리릭에 힘주는 랩퍼인가요??
밷에스도 한동안 빠져서 많이 들었었어요!
정규랑 믹스테잎 찾아보고ㅎㅎ
얜 무슨 사고뭉치 캐릭터라든데
추천앨범이나 추천트랙 있을까요?
블랙스타..?
이름은 생소한데 한번 찾아볼게요 앨범명인가요?
흠 암튼 찾아볼게요
다른거 찾아들을만큼 좋은 앨범 있나요?
루페도 항상 favorite 상위권 랩퍼든데
트랙중에 봄여름가을겨울 있고
그앨범 듣다가 말았거든요ㅜㅜ
그때 아마 해석 안 찾아보고
재생목록에 두고 몇번 듣다가 안들었을꺼에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이번기회에 빅 크릿,루페는 확실히 정주행 해봐야겠어요
추천 앨범이나 추천 트랙있을까요?
Train of Thought
Quality
Liberation
Eardrum
Revolutions Per Minute
Gutter Rainbows
Gravitas
Train of Thought: Lost Lyrics, Rare Releases & Beautiful B-Sides Vol. 1
2. Liberation (Talib Kweli and Madlib album)
3. Right About Now (Mixtape)
5. Train of Thought: Lost Lyrics, Rare Releases & Beautiful B-Sides Vol. 1
6. Fuck The Money
Hi-Tek과 같이 작업한 앨범
1. Revolutions per Minute (Reflection Eternal album)
2. Reflection Eternal/Train of Thought
추천드려요...
kool g rap - 456
mf doom - operation doomsday
너무 옛날 같아서 조금 기피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찾아서 들어볼게요^^
요즘랩퍼중 추천해주실 놈은 없으신가요?
그게 빅크릿이네요ㅎㅎㅎ
바로 들어보러 가야겠네요
cadillactica 말씀하시는거죠? 가사해석있으면 좋을텐데..
근데 들어봤어요
윗분들이 추천하신 것처럼 Cadillactica랑 커먼 Be 들어 보세요. The Roots의 Undun도 가사적인 면이 뛰어난데 이건 GKMC처럼 컨셉앨범이라서 스토리가 재미있을 겁니다ㅎㅎ
우선 빅크릿 앨범 해석있는것들부터 정주행 좀 해보려구요.
아마 제가 GKMC에 미쳤던게 랩도 랩인데
스토리텔링이 켄드릭만큼 가능한 랩퍼가 없다고 느껴서 였을꺼에요.
스토리가 있는 앨범들 조온나 사랑함.
추천 ㄳ
GKMC랑 Undun이랑 우탱 1집까지 다 다운받았어요ㅎㅎㅎ
아무튼 잘 들으세요~
빅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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